오늘 도착한 SHF 오지터입니다.
SHF 시리즈는 오지터로 첫 입문인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컸군요. 피그마 정도로 생각했는데 볼륨이 큼직한게 마음에 듭니다.
퀄리티도 극중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담은거 같아 최고입니다.
사실 좀 더 저렴했던 프라모델판 오지터에 먼저 관심이 갔지만 오지터 특유의 자신만만한 표정은 피규어에만 있고, 프로포션의 취향도 맞아서 피규어쪽으로 구입하게 되었네요.
손 파츠도 4쌍 준비되어 있어서 다채로운 모습을 잡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다만 일반 슈퍼사이아인 머리도 들어있었으면 좋았을텐데 기본과 블루가 전부입니다.
각 관절의 가동도 준수하여 왠만한 자세는 다 잡아볼 수 있었습니다.
"주..죽었어!!"
이브이에 심쿵사
시간가는줄 모르고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브로리 피규어나 프라모델이 하나도 없어서 완전한 재현은 못해봐서 아쉽네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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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로 보면 스탠다드판 오지터도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ㅎㅎ | 19.04.26 08: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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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블루보단 초사이어인 변신이 멋있다고 느꼈는데 아쉽네요.. | 19.04.26 23: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