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이 요즘 피규어뽑기에 재미를 붙이셨는데 저한테도 몇개 보내주셨네요. 이런걸 경품피규어라고하나요?
암튼 지금은 피규어와 좀 멀어졌지만 한때 피규어수집을 열심히 했었는데 미소녀피규어만 모았던터라
이런피규어는 또 색다른 느낌입니다.
메이커 피규어와 비교하면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긴하는데 경품피규어인걸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것 같습니다.
원피스라는 작품은 한때 소년만화 3대장이였지만 점점별로라서 저도 안본지는 꽤 오래됐네요..ㅋ
돈키호테편 이후로 안본듯..
사진은 폰카+똥손으로 찍은거라 화질구리니 양해바랍니다..
기어4 루피 입니다.
조형이 조형인지라 무게가 꽤 나가네요. 크기는 통상적인 1/8 스케일 피규어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고정핀은 다리에 하나 주먹에 하나인데 그닥 안정적인 느낌은 아니더군요.
미호크
포즈가 살짝 아쉽습니다. 더 멋진포즈도 있을텐데 ㅋ
크로커다일
앞머리가 좀 그렇지만(...) 전체적인 완성도만 보면 경품피규어중에선 꽤 괜찮은것 같습니다.
얼굴파츠는 저거말고 악인처럼 웃는 파츠 1개가 더있는데 그건 담배를 안물고있어서 이게 더 낫더군요.
망토는 탈착가능
어린시절 루피 & 샹크스
이때가 1화였나요...
원피스는 이때가 가장 좋았죠 (?)
마지막으로 흰수염 입니다.
엄청커서 얘만 다른장소에서 촬영..
다리쪽을 보시면 고정핀 위치가 안맞습니다. 경품피규어의 한계..
그것만 빼면 조형도 괜찮고 워낙 커서 존재감하나는 좋네요.
1/6 보다 크고 1/4 보단 작은느낌.. 무게길이까지 합치면 1/4 넘겠네요.
흰수염의 무기
크로커다일처럼 흰수염도 망토탈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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