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punish and enslave
응징과 예속
민중의 회초리
이름 : 바리케이드
출전 : 실사영화 트랜스포머
클래스 : 마스터피스
제조사 : 해즈브로, 타카라 토미
무비 마스터피스 5번째로 라인업에 참전한 바리케이드입니다.
실사영화 1편에서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캐릭터 중 하나이자, 30여년 트랜스포머 시리즈 사상 최초로 경찰차로 변형하는 디셉티콘.
극중에선 정의로운 아군이 아닌, 강압적인 공권력으로서의 경찰차를 디셉티콘 답게 잘 살리면서 인상적인 명장면을 남기기도 했었죠.
비클 모드는 포드 머스탱 5세대의 튠업 모델인 설린 S281E.
머스탱의 파워 넘치는 머슬카의 이미지에 경찰차 특유의 모노크롬 도장과 경광등이 어우러진 모습은 그야말로 PO공권력의 위엄WER.
도장 품질이나 비클 모드의 재현도 등도 사소한 부분은 영화와 다소 다르지만 그래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는 형상과 디테일을 갖추고 있습니다.
트랜스폼!
...다만, 비클 -> 로봇 간은 크게 문제될 사항이 없지만 로봇 -> 비클로 되돌릴때엔 변형이 아니라 거의 입체퍼즐을 조립하는 기분.
어디를 움직이면 이 부품이 제자리에 딱딱 맞아떨어진다기보단 이리저리 움직여가며 알맞은 자리에 끼워맞추는 느낌이 강합니다.
로봇 모드.
양팔이 길고 커다란 것이 흡사 고릴라를 연상케하는 그로테스크한 프로포션.
시제품에선 밝은 채도로 나온 청색도 실제품은 낮은 채도의 메탈릭 블루 도장이라 크게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유일한 악세사리로는 타이어가 변형하여 구성되는 로터 블레이드가 교체용 파츠로 제공.
이외 본체의 기믹으로는 입이 계폐됩니다.
"네가 사용자명: '작업남 217'이냐?!"
"무슨 말씀인지 전혀 모르겠는데요...!?"
(IP보기클릭)59.19.***.***
휴얼 바리케이트 다 좋은데 발목 관절이 심히 안습이라 세우기 조차도 버거운 녀석. | 18.03.22 21:37 | |
(IP보기클릭)59.19.***.***
80~90년도 당시 트포를 봤던 초딩 양덕들이 크면서,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범죄와 싸우는 정의의 기사가 아닌 그냥 짭새로 생각하는 인식이 바뀌다 보니까. 그런 면에서 임팩트가 컸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