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단히 바느질로 넨도 인형놀이 소품을 만들어보려 합니다.
기회가 될때마다 올려보려고 하는데, 일단 오늘은 가방입니다.
필요한 준비물은 넓은 리본과 가는 리본, 그리고 레이스 실과 바늘 입니다.
리본과 레이스는 요즘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수 있더라구요.
적당한 길이를 봐서 잘라주고 양쪽 끝은 라이터로 살짝 지져줍니다.
(올풀림 방지)
리본은 기왕이면 가장자리에 스티치가 들어있는게 좋은데
왜냐하면 그 위로 곂치게 바느질을 하면 바늘땀이 안보이게 할수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입니다 'ㅂ') 겔겔
잔머리만 느는거지요 원래.
레이스는 실은 있어도 없어도 그만인데 있는게 보기 좋습니다.
원래 이런 소품 만들기는 재료가 얼마나 다양하게 들어가느냐에 따라 퀄리티가 뻥튀기 되는 법이거든요
레이스를 한쪽 끝 가장자리에 잘 꼬매줍니다.
리본에의 바느질은 조심조심 해서 해야합니다.
리본이 약해서 힘을 주면 리본이 상해버리거든요.
나머지는 양 옆에 꼬매주는 작업 뿐입니다.
간단한 설명을 위해 종이를 가져왔습니다.
가방 아랫부분이 될 정도를 접어서 꼬매줍니다.
이때 가방끈을 같이 박아주어야하는데
가방와 끈의 각도가 예각이 될수록 완성되었을때 예쁩니다.
물론 디자인의 취향에 따라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뚜껑이 될 부분을 접어서 한땀만 박아줍니다.
리본은 다림질을 할수도 없기때문에 박아주지않으면 모양이 유지되지가 않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금방 완성되어서 하나 더 만들어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레이스를 다른걸로 달로 끈도 조금 짧게
미키쨩에게 신상 빽을 선물해봅니다.
역시나 마음에 들어 해 주네요.
흐뭇흐뭇
끝이 짧은 가방은 웨이스트백처럼 되었네요.
앞에서 보면 이런 모습입니다.
정말 귀엽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 해놓고선 자기가 터진 집사)
마지막으로 긴글 읽어주신 여러분께 포도사탕을 드립니다.
하나씩 드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간단한 소품을 만들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종종 나타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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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츠 11로 만든 오비츠로이드에요 만들어보면 진짜 최고에요 +ㅅ+ | 17.06.26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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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꼼지락 해보시면 >< | 17.06.26 1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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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맛 있는마 이쮸를 드리겠 습니다. | 17.06.26 18: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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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보아요☆ | 17.06.27 21: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