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에 올려보는 피규어는 『넨도로이드 릴리에』입니다!
『포켓몬스터』시리즈 최신작인 『포켓몬스터 썬·문, USUM』의 메인 히로인인 캐릭터로
말 그대로 스토리의 중심이 되는 캐릭터이죠.
아무래도 최신작인 USUM이 워낙 실망이어서... 약간 김이 샌 감도 있지만
국전에 구경갔다가 보이는 순간 고민 없이 지르게 되네요!^^;;
이름과 비슷하게 백합을 연상시키는 금색과 백색의 조합으로 된 캐릭터로
큰 모자와 백팩등. 은근 볼륨감과 재밌는 조형감이랄까? 모자와 옷, 백팩등의 조형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그러나 넨도로이드가 원래 파츠 교환으로 즐기는 제품인 만큼...
사실살 적은 파츠와 별로 재현할 만한 장면이 없는 모습에 제품 자체에는 심심하다는 느낌도 꽤 있었습니다.
그럼 이제 사진을 먼저...!
메인 박스아트는 열심힐리에의 버럭파츠
그러나 머리는 열심힐리에의 포니테일이 아니지. 흣...;;
캐릭터는 밝은 색상에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지라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파츠는 본체에다 코스모그, 백팩, 모자, 표정파츠 2개
뒤에는 양팔파츠 2개씩 수납되 있습니다.
앗 눕혀서 보니 호박바지닷!
메인 표정은 버럭으로 되 있습니다.
헛 저 조그만 애가 인상쓰니 꽤 귀엽...;;
꽤 괜찮은 코스모그 조형.
전 백팩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넨도로이드 소품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참...소품 조형감이 좋은 것 같아요.
도색은 별개로.
이번에도 저번 메구밍에 이어서 고대한 모자캐릭터네요.
...앗! 저 앞쪽의 점 3개는 원래 뚫린게 아니...였나? 잘 기억이 안나네.
지지대는 당연히 릴리에용 + 코스모그용이 있습니다.
모자를 너무 푹 씌어줬네요. 조금 뒤쪽으로 내려주면 더 좋습니다.
역시 상당히 귀엽네요. 버럭!하고 노려보는게...크흐흠!!
뒤에서 보면 그냥 텅비드네 그려.
역시 릴리에는 밝게 웃어주는게 좋습니다.
목을 덜 끼워줬었네요;;
가방을 끼고 나선 목을 끼기가 좀 어렵고
머리를 끼우면 팔을 끼우고 가동하기가 참 어려운 제품입니다;;
아니, 이제보니 머리숱이 얼마나 되길래 저런 머릴 하는거야?
손에 돌기가 있는 파츠도 있어서 저렇게 코스모그를 안고 있는 모습도 재현이 가능!
뭔가 애매한 얼굴
곤란한 부탁을 받은 얼굴??
개인적으로 메인으로 쓸 파츠는 저 얼굴보단 이 둘 중 하나가 좋아보입니다.
밝고 청순한 이미지가 좋다면 오른쪽을
어린아이에게 혼나는 걸 즐기는 폐도의 길을 걷겠다면 왼쪽을 고르싶시오.
전 그냥 열심힐리에를 좋아할 뿐.
근데 참 귀엽지만 뭔가 재밌는 파츠는 없어 조금 가지고 노는건 심심하네요.
한정을 사서 삐삐인형이라도 있었어야 뭔가 디피가 됬으려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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