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임팩트모델 시리즈 라간
천원돌파 그렌라간의 주역기체 "라간"의 피규어입니다.
현재 이 라간이 그나마 유일하게 제대로 된 라간의 피규어라 우연히 이놈을 보고 국내에서 구해보려고
했는데.. 워낙 오래전에 나온 피규어라.. 매물 자체가 없어서..
결국 일본에서 직구로 거진 20만원이나 들여서 사왔네요.. ㅠ.ㅠ.
엄청 싸던 제품이었는데.. 휴....
2007년....이때는 피규어에 관심이 없던때라.... 이당시 구했으면.. 휴...
저는 2009년부터 피규어 수집을 하다보니.. 그전에도 물론 했지만 간간히 하던 터라..
이전제품은 항상 비싸게 구하네요.. ㅠ.ㅠ. ㅋ
어쨌든... 갑자기 2007년에 봤던 그렌라간이 생각나서 다시 정주행 중입니다.
그당시에도 재밌었는데.. 다시 봐도 재밌네요... 극장판은 최종결전이 좀 다르다고 해서
극장판까지 달려볼까 생각중입니다.
일단..
이 "그렌라간"은 거의 " 가이낙스"의 유작 이라고 할정도의 애니입니다.
"가이낙스"를 창립한 "안노 히데야키"는 에바외 여러 판권을 들고 따로 독립해서 "스튜디오 카라"라는 제작사를 만들어 에바 극장판외 ... 여러가지 영화, 애니를 제작중이지요.. 신고지라..같은...
그리고 안노가 나간후 신규 젊은 가이낙스 제작진들이 뭉쳐서 모든역량을 동원해 만든 애니가 이 열혈 로봇물 "천원돌파 그렌라간"입니다.
다만 그렌라간의 제작진들도 이작품 이후에 상업적으로 실패를 하다보니...
"스튜디오 트리거"를 만들어 나가게 됩니다..
그렌라간 이전의 핵심멤버들은 "스튜디오 카라"로
(안노의 개인회사.. 거의... 에바 극장판을 위한 회사라고 보면 됩니다...)
그렌라간 제작진의 핵심멤버들은 "스튜디오 트리거"로.....
현재 가이낙스는.. 좀.. 답이 없는 상황입니다..
일단... 가이낙스에 대한 추억은 상당한데... 개인적으로 아쉽네요...
톱을 노려라1,2, 에반게리온, 그와 그녀의 사정, 그리고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이상한 바다의 나디아.., 그렌라간.. 까지.. 꽤 많은 작품이 뇌리에 박힌 곳인데..
아쉽습니다..
톱을 노려라 3...가... 나온다는데.. 과연.. 잘 나올지....
개인적으로 톱을 노려라 2편은 별루였어서.. 3편이 잘 나올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10년만에 그렌라간을 보고 나서..
갑자기.. 어디선가 봤던 라간의 피규어가 생각이 나더군요....
어디 제품인지도 모르고 라간으로 검색...검색.... 검색을 해보니...
코나미가 제2의 반다이를 꿈꾸며 한창을 노력할때 나왔던 제품이더군요...
너무 오래된 제품이라.. 일단 매물이 잘 없어서.. ㅠ.ㅠ.
엄청 싸게 나온 제품인데... 현재 일본에서 프리미엄이 붙어서 싸게는 16만원정도~30만원정도에 거래가 되는 제품입니다.
단종이 된 제품은 국내가 가장 싸게 거래가 되지요..
국내도 중고는 10만원~10만원 초반이면 거래가 되는데... 매물이 없어서.. 비싸게
신제품을 직구 했네요.. ㅠ.ㅠ. ㅋ...
박스샷입니다.
생각보다 피규어가 꽤 커서 박스도 꽤 큰편입니다.
라간의 크기는 남자 주먹 두개 합친거보다 큰 크기입니다..
라간의 일러가 단색으로 잘 나와있습니다.
액션피규어답게 강조하는 제품샷
박스구성물입니다.
일단 기본 본체인 "라간"과 "시몬" 그리고 받침대 액션베이스를 꺼내봅니다.
라간은 베이스 없이 자립은 되긴 하는데.. 역동적인 포즈가 불가능한 형태라 베이스는 꼭 필요하네요
"라간"입니다.
간멘중에서도 가장 특이한 놈으로 모든간멘에 결합할수 있는 주인공 기체다운 놈이지요.
주 원동력은 "나선력"과 "열혈" ... 맞나..?? ㅋㅋㅋㅋ
시몬은 탑승위주의 피규어라 하반신은 고정형태입니다.. 상반신은 자유롭네요..
이왕 내주는거 시몬을 전체 액션피규어로 내주지.. 조금 아쉽네요...
모.. 라간에 꺼낼일은 많지 않을듯 하지만...
얼굴은 찌질했던 시절(?)의 시몬답게 잘 나왔습니다.
워낙 커다란 피규어라 조종석의 디테일은 정말 잘 묘사되어있습니다.
발의 패달까지 있습니다.
시몬을 탑승시켜봅니다.
ㅋ... 정말 잘 나왔네요...
옆면..
뒷면.. 워낙 커다란 녀석이라.. 한 존재감 합니다. ^^
"가자!!~ 라간!!"
달리는 포즈도 액션베이스 장착시 무난히 포즈가 잡힙니다.
라간의 보호구도 시몬이 탑승한채로 탈부착으로 착용가능합니다.
뇌같이 생겼네요..
얼굴 조형도 기본표정, 인상쓰는 표정 두가지입니다.
일단 기본표정은 밋밋하므로.. 인상쓴 표정으로 교체합니다~
나선력을 이용한 코어드릴 공격 형태도 부품교환으로 표현이 됩니다.
"공격~!!"
마지막은 다시 달리는 포즈로 갑니다~
그리고 갑자기 그렌라간에 꼳혀서 일러스트 검색중 우연히 본 료코의 일러스트와
일러스트를 기본으로 제작한 피규어를 보고 꼳혀서 충동구매....
살다살다 여자 피규어를 다 사보다니...
여자피규어는 일단 너무나 씹덕스러워서... 한번도 산적이 없는데....
요코는.... 사게 되네요.. 라간옆에 두려고.. 샀습니다... ㅋㅋㅋㅋ
(하긴.. 남들이 보면 로봇모으는거나 여자 피규어 모으는거나... ㅋㅋㅋㅋ)
일단 그렌라간에서 주인공급인 요코라..
근 10년안에 최근 나온 여자주인공들중에서는 인기도 최고이다 보니...
어쨋든 구했습니다...
박스샷입니다.
같은 조형으로 레진제품도 나왔는데 양산형제품이라 퀄 차이는 좀 있습니다.
레진에도 없는 두더지가 존재합니다..
두 계곡사이에 자리를 잡는 두더지..
확실히 레진을 먼저보고 양산품을 봤더니.. 조금 채색감은 떨어지네요...
그래도.. 모... 라간하고 두려고 산거니.. 일단 요코도 한 크기를 해서...
라간하고 두니까. 라간이 작아보네요... 흠.... 사이즈가 맞는 걸로 다시 사야하나..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필이 받아 같이 구해버린 슈로초 그렌라간...
반다이 답게 합금량이 있어서 묵직하네요... 남자의 드릴 세트도 같이.. 구매..
조만간 이놈도 리뷰달립니다~
그럼.. 긴긴 리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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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마본에 잇더라구요.. 배대지로 보내서 사세요. 저도 이것들 다 일마존에 삿네요... 단 단종이 되면 일본은 너무 비싸져서.. ㅠ.ㅠ. | 17.09.28 17: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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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때마다 열혈이 붙타오르지요 ㅜ ㅜ 간만에 그렌라간보다가 갑자기 미쳐서 일주일사이에 슈로초 그렌라간 세트하고 요코,그리고 이놈의 라간까지 구해버렸네요 ㅜ ㅜ | 17.09.28 19: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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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간이 크기가 커서 진짜. 이쁘네요. ^^ 요코는 너무 커서.. 처분해야되나.. 고민중입니다. ㅎㅎㅎ | 17.09.29 1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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