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슈퍼타이탄15 (미라클 기갑함대 다이라가 XV)

[cussus23]

슈퍼타이탄15 (미라클 기갑함대 다이라가 XV)

 

다이라가는 어렸을때 아버지가 제일 처음 사다주신 로보트라 애지 중지하던놈입니다.

아버지가 제일 처음 사준신 로봇은 다이라가 합금
어머니가 제일 처음 사주신 로봇은 그당시 8천원짜리 그랜다이져 합금 로보트...
제가 제일 처음 샀던 만화책은 1천원짜리 캉타우 .....
어찌 아직도 기억이 나는게 너무 신기합니다..
 
이 슈퍼타이탄15 (다이라가)는 제 추억의 로보트며 제 인생의 로보트 1호인지라...
자꾸 생각이 나긴 하데요...

이번 리뷰하면서 다리부분을 분질러먹어서 팔고..미개봉으로 하나 더 사서 가지고 있습니다. ^^;
반다이에서 제대로 한번 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미국판 볼트론1호기인 골라이온도 나왔으니 볼트론 2호기인 다이라가만 나오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한번 중국제 15000원짜리 카피품을 구했던 기억도 있었는데.
미라클 제품은 알고는 있었지만
갑자기 얼마전 아버지 생각이 났는데..
이놈먼저 생각이 나데요.... 결국 다시 매물을 찾아 구한 제품입니다.. ^^;
 
 
 
 
국내명 슈퍼타이탄15, 원제 기갑함대 다이라가 xv...
 
국내 암흑기 시절에 일본의 금형으로 돈을 쉽게 벌기 위해 어른들의 사정으로
온갖 표절의 절정에 달한 부끄럽던....
극장판 만화의 주역 로보트입니다....

 

 
 원작은.. 기갑합대 다이라가 XV..

원작의 내용은...

1982년 토에이에서 제작한 52화의 TV 방영물입니다.

 
 
아래는 나무위키에서 발췌한 간단한 소개글입니다..

"지구와 우호관계를 맺은 별과 지구에서 선발된 대원들[2]이 새로 지구인들이 이주할 행성을 찾기위해 탐사중 작중의 적인 갈베스톤이라는 제국의 외계인과 싸우게 되면서 행성 탐사와 동시에 갈베스톤 제국과의 싸움을 전개해나가는 내용이다. 

 리얼로봇물 붐이 일던 때에 만들어진 때문인지, 닥치고 외계인과 전쟁을 벌이려는 지구측의 강경파와 평화를 바라는 갈베스톤의 온건파 등이 얽히고 하면서 단순한 선악관계가 아닌 입체적인 전개를 보여주는 게 특징. "

           

 

그에 반해 한국의 표절만화는 반공만화를 표방한 온갖 표절의 향연..... ㅠ.ㅠ.

 

 

 

극중에서 쩌리로 나오는 슈퍼타이탄7이란 로보트는 가글파이브란 원작이 있는 로보트...ㅋ
 
정말.... 원작은.. 욕나오지요...
은하철도999 + 다이라가 + 가글파이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당시 시대상때문에 반공만화를 표방했지만.. 북한이랑 아무 관련도 없고
나쁜놈들이 북한을 상징하는 붉은 행성.?? 인가 그랬던거로 기억납니다...
 
 
이때야 모 로보트만 나오면 개판으로 만들어도 보던 시절이라.........
지금 생각하면 이때의 어른들 때문에..
우리나라 애니가 이렇게 개판이 아닌가 싶습니다... ㅠ.ㅠ.

 

부끄러운 역사입니다....

 

 
 
은하철도 999의 기관장..도 그대로..... 등장하는.. 개막장... 표절만화.....
 
 
 

 

     
심지어... 악당들은 외계인도 아닌.. 인민국복을 입고..
북한 사투리를 쓰고. 대마왕이 아니고.. 수령... ㅋㅋㅋㅋ
어린 마음에도... 북한 사투리 나와서 한참 웃었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ㅋ

 

 
개 막장.... 작붕... 감사합니다...는... 개뿔.. ㅠ.ㅠ.
 
역시.. 추억은 추억으로 남겨둬야 합니다....
그래도.. 요즘 일본만화의 로보트들...
리뉴얼해서 나오는 장난감들은 예전 추억보정을 그대로 재현해줘서 고맙긴합니다..
 
 
미국에서 볼트론2로 고라이온과 같이 인기를 끌던 만화라 언제가는 초합금혼도 나올꺼 같긴한데....
우선은 미라클사에서라도 내준거 먼저 구해봤습니다...
 
 
 
 
 
 
아래는... 일본 원작 기갑함대 다이라가 xv 의 프라모델 일러입니다..

슈퍼타이탄으로 알고 있던 다이라가가...국민학교때인가...

베타비디오로 기갑함대 다이라가 xv  국내에서 불법으로 만든 더빙 비디오를 보게 되었는데...
그때도 어릴때였습니다만... 아.. 이거...모야.. 슈퍼타이탄인데.. 작화가 왜 이리 좋지.???

그당시 국내 작화를 보다 일본판 tv판을 보면 정말 눈이 돌아가는 작화들이 많았습니다..
조악한 작화를 보다가 원작을 보니 이상하고..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원작의 티비판 작화입니다..

 

슈퍼타이탄 극장판 만화의 작화.......

해도해도 너무한... 작붕... ㅋ

작화도 월등히 차이가 나다보니....
그 어린나이에도 무언가 이상하다..는 걸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예전 tv에서 비디오레인저 007이란 극장판 만화를 방영했던 만화가 있었는데..
이것도 그당시 우리나라 극장판 작화에 비하면 너무나 월등했던 퀄리티라...
눈이 휘둥그레져서 녹화떠서 한참을 보고 떠 봤던 기억이 납니다....

이것도 나중에 알고보니 레쟈리온이라는 tv 방영 일부를 편집해서 극장판 만화로 둔갑한.... 암울한 시절이었지요...

 

 

 

몇년뒤에는 폭풍소년이라는 불법으로  아키라 를 방영하고..아주 개판이었던 시절이죠.. ㅋ

 

곧 조만간 아키라는 정식상영 한다니.. 극장가서 봐야겠습니다..
 
 
아래의 이 작화는 나중에 미국에서 방영한 다이라가를 볼트론2 라는 이름으로 둔갑시킨 버젼을
dvd로 내놓을때 나온 표지라고 하네요..

 

미국은 볼트론의 인기가 너무 많아 볼트론 1호기(골라이온)과 볼트론 2호기(다이라가)가
같이 나오는 마지막편 에피소드까지 일부 새장면을 추가한 편집기술로 스폐셜 에피소드를 따로 만들어서 방영할정도로 두기체의 인기가 좋았다고 합니다.

 

희한한건.. 미국에서 방영한 일본 로봇물들은 짜깁기가 볼트론 말고도 로보텍도 짜집기로 유명합니다...

 

볼트론은 골라이온과 다이라가의 짬뽕으로 마치 1세대 볼트론과 2세대 볼트론인것처럼 표현한것도.. 웃기고.. 전혀 공통점이 없는데 말이지요..

로보텍은 그 유명한 마크로스와 모스베타, 서전크로스를 크로스오버(?)가 아닌 편집 짬뽕으로 마치 한작품인것처럼 만든 예도 있습니다...

 

 

 

 

 

위 영상은 미국의 볼트론 마지막편인듯한데.. 일본에 추가 장면 몇개를 그려달라해서 편집을 이용한 짜집기화입니다..

교묘한 편집기술이네요. ㅋㅋㅋ

 

 

어쨌든...슈퍼타이탄 (다이라가)는 제 인생의 첫 로보트 였는데...
예전 슈퍼타이탄15 완구는 아무리 눈씻고 찾아봐도 이미지도 장난감도 없네요..
구경이라도 해보고 싶은데....ㅠ.ㅠ.

이것도... 미라클사의 장난감 같네요...

 

 
 
 

 
몇년전에 중국 업체에서 짭중으로 나온 짭제품이
길거리에서 이렇게 다이라가제품을 몇천원에서 15000원 사이에 팔고 있어서 한동안 가성비좋다해서
크게 이슈가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도 추억이 있어서 중나에서 하나 샀는데....
변형분리가 완벽하지 못해서.. 추억을 재현해주지는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참고로 이제품은 아직도 어디 창고에 쳐박혀있을껍니다..

 

 
그렇게...추억으로만 있던 녀석이...
35년이라는 세월을 뛰어넘어서 제 품에 왔네요...
 
 
 
 
그래... 분명.. 받았을때 이런 느낌이었지.....
하고 지금과 비슷한 심정이었던거 같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어릴때 마음이 그대로 있는게 너무 신기하네요...
그냥 나이먹어가면서 조금씩 생각만 더 하고 이성적으로 행동한다 뿐이지. 그때나 지금이나 차이는 없는 거 같습니다. ㅎㅎ
 
 
 
어찌 보면 신생 장난감회사인 미라클에서 나와서 허접한 감도 있지만...
추억을 그대로 재현해줘서 너무나 고맙네요..
 
가장 좋아하던 로봇은 아니었지만 제 인생의 첫번째 로보트였던 놈이라.. 감개무량합니다... ㅎㅎ

 
 

그럼...
 
일단 더이상 잡설은 그만하고~
리뷰달려봅니다.

우선 미라클사의 다이라가 카톤박스입니다.
신생회사라 그런지.. 마감이고 모고... 반다이 퀄기대하시면... 정말 실망합니다.. ^^;

그래도, 장단점이 많은 아이라 한번 리뷰하면서 짚어봅니다.
일단 제가 구한 2개는 모두 개선판이라고 하던데...?? 전에껄 안만져봐서 차이점을 모르겠네요....

 

전용카톤박스를 제거하면 박스이미지가 시원하게 나옵니다.
박스 앞,옆은 완전 변형, 분리 합체가 가능하다고 강조합니다

 

 

 

 

박스를 오픈하면 어렸을때의 그 느낌 그대로...포장이 되어있네요...

분명 이 박스 디자인 한 친구도 다이라가에 대한 기억이 있는 친구일듯합니다..

 
포장지 제거장면은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이런 느낌이라.. 그 당시 처음 뜯었을때 그 마음 그대로 설레이더군요.. ㅋㅋㅋ

 

모든 함대를 쫘악 진열합니다..
처음 들어본 회사라.. 별 기대는 안했는데.. 일단 합금량은 어마무시합니다..

반다이 초합금 로보트가 합금량이 생각보다 많지 않을걸 감안하면
미라클사의 합금량은 정말 어마무시할 정도네요..
합체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을까 걱정이 될정도의 합금량입니다.

 

 

 

일단 쫘악 진열해놓으면 정말 장관입니다...
15개의 합체, 분리 제품입니다.
분리형태가 합체보다 더 이쁜 특이한 놈입니다.

비행기2대
헬리콥터, 탱크, 차..잠수함,등등...이 합체하는 형태입니다.

     

 

 

 

분리형태의 각 우주선, 탱크(?)들은 각각의 하늘, 땅, 수중 (?)의 3형태로 합체가 됩니다.

공중편대, 지상편대, 수중편대..라고는 ... 하지만.. 극중에서는 우주가 무대이고..

일단 애네 15개의 기체는 모양만 하늘, 땅, 수중편대고 다 날라댕깁니다. ㅋㅋㅋㅋㅋ

일단은
3개로 나뉘어 합체해봅니다..

 

 

 

일단 공중형태입니다.
하늘을 나는 놈들끼리 이어붙인형태. 개인적으로는
이 3개편대로 나뉜 형태가 가장 이쁜듯합니다.

얼굴과 상반신의 구성입니다.

 

 

 

 

지상편대라고는... 하지만.. 다 날아댕기는.. 지상편대....,

허리와 팔, 발 부분입니다.

마찬가리로 수중편대지만 다 날아댕기는...., 

몸통,다리부분입니다.

이놈은 변신 기믹이 많아서 합체 , 분리시 주의해야합니다.

플라스틱부분이 잘 부러지데요.. ㅠ.ㅠ.
이것도 소장하려고 하다가...너무 콜렉션이 많아져서
구매가의 절반가에 정크가격에 넘겼네요.. 휴...

총 3개 편대의 모습입니다.
정말 이쁘네요..

 

 

 

자 그럼. 귀차니즘으로 대충대충 찍지만...
그래도 변신장면을 대충이라도 봐야지요..

얼굴부터 합체형태로 준비합니다.

일반 상반신은 변신이라고 할것도 없이 얼굴열고
가슴의 비행기를 돌려끼면 됩니다.

팔과 발, 허리부분도 분리~

다리까지 분리하면 합체 준비 완료~

 

 

                  다이라가 합체~!!!!!!!!!!!!!               

 

                  그특별한 합체도 없고 그냥 갖다끼면 바로 합체됩니다.
합금량이 너무 많아서 묵직합니다..
다만 합금량도 많고 합체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자세 잡기가 너무 어렵네요..

거기다 발은 롤러스케이트처럼 세워두면 계속 굴러갑니다. ㅋㅋㅋㅋ
이게 가장 큰 문제네요.. 발을 바퀴부품 고정시키는 부품이 없어요.. ㄷㄷㄷㄷ

이게모야.......ㄷㄷㄷㄷㄷ

한번 만져보시면.. 왜 반다이반다이... 이러는줄 알게됩니다..
예전 토이나미사의 볼트론 만질때도... 아쉬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건 더 하네요...

그래도 현존하는 다이라가중에서는 최고의 제품이라 눈물을 머금고 사긴 했지만...
반다이가 내주면 좋겠습니다...

이놈은 분리형태로 두고 반다이는 합체형태로 두고싶네요...

일단은 가슴에 비행기 없이.. 슈퍼타이탄15 형태의 합체모습입니다..

이모습에서 슈퍼타이탄15로 커스텀 한 분들도 계시더군요...

풀조명을 키고 낮에 찍었더니... 화질이 너무 쨍하네요..
양해부탁드립니다~

모.. 단점을 주저리주러지.. 썼지만...
일단 합금량과 합체, 분리시의 프로포션은 거의 완벽하네요...

조금더 비율을 다듬고 손가락도 구동형으로 하고 반다이라면 허리움직임도 넣어줄꺼 같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습니다...

처음 출시시 가격 35만원~40만원대의 가격은 말리고 싶지만
지금은 새거 거래가격이 20만원안으로 구할수 있으니 가성비는 좋은편입니다.

중고도 15만원 정도면 구하니.. 이정도 합금량에 이정도 크기면 대만족입니다. ^^

단점도 많은 놈이지만 장점도 많은 것이 구성무기는 애니상 무기는 거의 다 있네요...
교체손도 많은 편이고...

그래도.. 일단 귀차니즘으로 아무것도 안건들이고 손만 교체하고
최종무기같아 보이는 칼만 꺼내봅니다.

자세를 잡으면 롤러브레이드(?) 바퀴때문에 계속 자세가 망가지고 굴러가서
이정도 포즈가 한계네요.. ㅋㅋㅋㅋㅋㅋ               

 

 

 

 

분명... 홍보 찌라시에는 이렇게 멋진 포즈가 가능한데....
가능할듯하긴한데... 롤러브레이드(?) 때문에 포즈잡기가 영.... 어렵네요. ㅋㅋ

 

 

 

                  
다시 자세를 잡아보고 마지막 2방 박아봅니다.
그래도 크기도 반다이 골라이온보다도 크고 합금량도 묵직한게
그냥 단독 합체 전시에는 한 덩치 해줍니다. ^^
              

그래도.. 이왕이면 좀더 마감이 좋았으면 어땟을까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
그래도  추억 소환으로 아주 오랜만에 옛날생각도 해보고.. 즐거웠습니다..
6살때 일인데... 30년이 넘게 훌쩍 지나도
다이라가를 처음받아서 설레였던 그때 그 기억이 납니다...

 

[나루똥]

골라이온도 슈로대 나왔으니 이놈도 나오면 좋겠습니다
정신기 15인분.....

[cussus23]

정신기 15인이면.. 최강의 기체겟네요... ㅋㅋㅋ
여기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 이거 본 분들도 주인공이랑 다 기억이 안난다고 하네요..
특징도 없는 캐릭터들이라고.. ㄷㄷㄷ

[부라부라 박사]

가글파이브 --- 고글파이브
모스베타 --- 모스피더

전 만화개봉당시 발매했던 프라모델 샀던 기억이...

[cussus23]

가글 파이브.. ㅋㅋ 왠지 가글해야 될꺼 같네요. ㅋㅋㅋ, 모스베타는 어렸을때
만화백과사전인가.. 거서 그렇게 소개하다 보니 그리 기억이 남아잇네요.. 제대로 본건 없고..
sbs에서 로보텍인가..로 방영한거 본 기억뿐이네요...ㅎㅎ

[C-Blade]

비디오레인저는 레자리온의 작화를 우리나라에서 담당했던지라, 작업한 동화를 그대로 재편집해서 만들었다던가.

.....그래서 작화가 좋았지요(?)(표절을 넘어선 무언가..)

[cussus23]

네 맞을껍니다.. 저도 어디서 본건데.. 그떄 동화를 담당했던 하청업체에서 빼돌려서
극장판으로 공개한거라고 하더군요... 전 현충일인가.?? 그떄 kbs에서 특집만화라고 해서 방영한걸 봤는데.. 진짜. 그당시 우리나라 저질 극장판 만화를 보다가 이걸보고서 드디어 우리나라도 엄청난 작화의
극장판이 나왔구나 하고.. 봤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엿을땐데도 그걸 느낄정도니..
정말 국내 극장판 만화가 저질이었구나 생각이 드네요..

[cussus23]

아재지요.. ㅋㅋㅋ 갑자기 아재가 되버리네요...... ㄷㄷㄷㄷㄷ
장난감 블로그 관리하느라 취미생활하면서 하나씩 리뷰하다보니.. 엄청 많아지네요. ㅎㅎ

[shrike]

국내 애니메이션의 역사중 상당 부분이 표절과 무단도용으로 도배되어 있었지요.
스페이스간담브이는 말 할 것도 없고, 우뢰매에 똘이와 제타로보트에 뭐에 하여튼 세기도 벅찰 정도.
슈퍼타이탄15도 TV에서 한 번인가 봤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마 83년인가 84년쯤이 아니였을까 싶네요.

[cussus23]

스페이스 간담브이도 참 좋아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정말 욕나오지요.. ㅋ
제타로보트도 그렇고.. 부끄러운 역사입니다...-_-;. 태권브이는 그래도 좋아하긴 하는데...
참 어디가서 태권브이는 좋아합니다락.. 애기하기도 못하고. ㅋㅋㅋ

[風林火山]

합체 후 얼굴이 비슷하다는 이유로 볼트론 비클 포스가 된걸로 알고있어요.

고라이온이 대박쳤으니 인기 이어가고 싶었겠죠,

[cussus23]

네 저도 그애기 카더라..라는식의 블로그에서 본거 같아요.. 얼굴이 비슷해서 된거 같다..
그것보다는.. 잘못넘어간 만화들과 왠지 일본에서는 히트를 못친 다이라가를 싸게 넘겨버린게 더 크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모.. 이유야.. 본인들이 아니면 알수가 없겟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