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저는 돌아온 탕아입니다.
20대에는 고전게임과 콘솔게임 관련 사진들 올리곤 했었고.
한동안 루리웹 눈팅만 하다가
둘째가 빌드파이터즈 건담 애니를 보고
건담을 좋아하면서 같이 건담베이스도 다니고 조립도 하고 모으고 있습니다.
프라만 주구장창 모으다가 돈 주고 구매한 저의 첫 피규어.
이오리 린코 입니다.
건담 빌드파이터즈 시리즈 주인공의 엄마.
ㅋㅋ
히로인 보다 더 인기가 좋은 여성 피규어네요.
둘째는 11살인데 이오리 린코를 쭈쭈큰 주인공 엄마로 기억하고 있더군요.
켁.
암튼 택배받고 기쁜 마음에 사진 올려봅니다.
피규어 게시판에는 첨 올리는 글입니다.
잘못된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속이 훤히 보이는 투명박스에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박스 일러스트에서도 그녀의 훌륭한 몸매가 부각되는 군요.
각종 정보가 적혀 있는 바닥면.
역시나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드디어 박스를 뜯었습니다.
피규어의 표면이 닿는 모든 부분에 저렇게 부드러운 비닐로 보호를 해 놨네요.
스탠드 입니다.
생각보다 잘 빠집니다.
딱 들어맞는 느낌이 없는건 아니지만 자주 꼈다뺐다 하면 헐거워질거 같습니다.
한쪽 발 바닥에 구멍이 두 개 입니다.
구멍의 크기와 모양은 달라서 잘못 끼울 염려는 없을거 같습니다.
전신샷.
옆면.
뒷태.
요것도 뒷태.
근데 아무리 피규어라고 해도 가슴이 몸매에 비해 너무 과장되어 있네요.
이맛에 피규어를 사는거겠죠?
사실 저렇게 가슴이 크면 불편한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바스트 큰 여자분 사겨보신 분들은 잘 알겠지만 여름이면 가슴아래 쪽에 땀차서 휴지 같은거 껴 두기도 하고
이쁜 속옷 선물도 힘들고 비싸기도 하고.
전 뒷태가 가장 좋습니다.
본능적으로 눈이 젤 먼저 갑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은 도기스타일 입니다. 에헴...
왠만큼 몸매가 좋지 않고서는 허벅지 사이에 역삼각형의 공간이 생기기 쉽지 않은데
린코 여사는 몸매는 정말 갑이네요.
암만 봐도 각선미는 일본여자들의 현실적인 몸매와는 비교불가네요.
인물사진에서는 빠지지 않는 헤드샷!!
마지막 사진은 장식장에 넣고 한 컷.
조만간 제 개인 블로그에도 더 자세한 사진 업로드 예정입니다.
프라모델 관련 포스팅도 꽤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방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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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애니에서도 설정상 중딩학부모 이상인데..... 섹쉬하네요 | 17.02.21 18: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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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반다이 온라인몰에 뜬거 구입했습니다. 바로 품절되긴 했지만요 | 17.02.21 1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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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더 좋아하시는 듯 | 17.02.21 2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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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면 좋죠 | 17.02.21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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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인가요? | 17.02.22 10: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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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17.03.02 17: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