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까지 기분좋게 받아서 입금하고 이틀 지났는데요.
그판매자가 다른물품도 좀 팔고 있어서 딴거 아직 안팔렸으면 살까싶어 봤는데 팔던게 아무것도 없는거에요...
뭔가 찝찝해서 낙찰품 사진을 구글에 검색했더니 이베이에 그사진 그대로해서 파는사람이 있더라구요!!
아니 이게 뭔짓거리지 하면서 비교해서 봤는데 아이디며 전혀 접점이 없고 이베이사람은 도쿄발송이고 일옥은 오사카발송이더라구요....]
참고로 이베이는 좋아요? 같은게 2000개 받은분이고 일옥은 좋은평점을 800개정도 받은분입니다.
아무래도 이상해서 대행업체에 문의하니 판매하는사람이 보냈다고 송장을 받았다는겁니다.
그래서 송장이 추적이 되냐고 전화로 물어본 상태인데 지금 두시간이 넘도록 아무대답이 없네요.
이거 제대로 올까요? 정말 이런적은 처음이라 짜증이 이만저만 아닙니다.
사진 구글검색을 어제 저녁에 해서 진짜 한숨도 제대로 못잤거든요...
대행업체사람도 전화 두번하니 뭐때문에 그러냐고 짜증내던데-_- 내가 더 짜증나거든요?? ㅠㅠ
제발 제대로 와서 제가 극성이었던걸로 끝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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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평가 50개 정도에 긍정적 95%정도 그이상만 되면 잘 왔는데 괜히 사진을 검색해 봤나 싶네요. 입금 방식이 바꼈다는건 들었지만 그게 어떻게 적용 되는건지 몰라서;; 답변 감사합니다. | 19.01.19 2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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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간단결제(일옥중계), 통장이체(출품자에게 직접), 대금상환(출품자에게 직접)등이 있었는데 지금은 일옥을 중계한 간단결제만 가능하게 바뀌었죠. | 19.01.19 2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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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가요? 그래서 직원분이 짜증낸거군요... 못받으면 돈돌려받으면 끝이니까;;;; 이제좀 안심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 19.01.19 20: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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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한국의 중계판매와는 좀 틀립니다. 낙찰후 결제되면 낙찰일인가? 결제일? 기준으로 15일후 출품자에게 자동 입금됩니다. 참고로 한국의 중고거래와는 다르게 돈받았다고해서 빨리 발송해야된다는 관념이 정착되었지만 일옥에서는 입금확인했다고 빨리발송하기 보다는 느긋하게 발송합니다. 이틀정도는 별거아닌축에 들어가죠. 먼저 대행업체(글보니까 체계를 잘갖춘 업체는 아닌것 같네요.)에게 송장추적여부나 송장번호를 받으시는게 중요할것 같네요. 그사이에 옥션밑에 송료, 상품수취에 관해서(送料、商品の受け取りについて)의 발송까지 걸리는 일수(発送日までの日数)와 출품자의 상품설명에 발송에 관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만약 거기에 적혀있는 기한을 초과했는데도 발송안했다면 출품자에게 독촉이나 항의 하시면 됩니다. | 19.01.19 21:2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