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메빌 좀 그만나왔으면...

[Soul Stainverg]

안녕하세요. 스뎅입니다.

최근에 메빌의 발매량때문에 지갑의 여유가 없어지고 다른 제품을 지를 여유도 사라지고있네요...

당장 9월 말부터 닥처올 은총(?)을 예상하면...

9월말에는 내년 2월 발매예정인 마징가의 예약이 시작될 것 같고,

10월 6일은 엑시아 10주년 기념 상품이...

그리고 10월 11일에는 타마시네이션 한정상품이 기다리고 있네요.

중간에 옵션셋이 있는것도 아니고 다 본체상품이라 못해도 2만엔이상을 예상하고있는데

1,2주사이에 메빌로만 6만엔정도가 털릴것 같습니다-,.-;;;

Gecco 기사도 사고 싶고 아스나도 사고 싶고 다른 사고싶은게 많은데

메빌이 매달 나오니 참 돌아버리겠네요...

거기다 걱정스러운 것은 반다이가 팔리는 상품이니 주력으로 뽑는건 좋지만

양산에 힘을쓰다보니 질적 저하가 보인다는 것입니다.

가격은 오르고 발매텀은 짧아지는데 제품의 완성도는 떨어지니

메빌의 매력이 오히려 떨어지지않을가 걱정마저 듭니다.

개인적으로 레바테인이나 아마츠미나정도의 완성도를 바라고있는데

회사마다의 사정까지는 잘 모르니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은 오르는데

받는건 뽑기 수준이니 이것도 나름 스트레스가 되니 

제품의 완성도도 많이 신경을 쓰면서 발매 텀을 좀더 두고 제품화했으면 좋겟습니다.

숨좀쉬자고...

 

 

 

여담으로 이번 타마시네이션 한정상품들은 행사완료후에 혼웹에서도 판매될 예정입니다.

다만 추첨으로 판매되는 상품과 수주로 판매되는 상품으로 나뉠 것 같은데

지금까지의 경험으로보면 성투사와 메빌은 수주일 가능성이 높은데 마크로스는 얼케 될지모르겠네요...

이번 마크로스가 좀 땡기는데 참 고민됩니다...

메빌 지를게 너무많아서...ㅜㅜ

[더스티아텐보로]

이제 전체 컬렉션보다는 좋아하거나, 혹은 괜찮은 상품을 골라서 모아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그나저나 F91빠인지라 해리슨기는 정말 갖고 싶긴 하네요

[Soul Stainverg]

추가도 글을 더 썼는데
이벤트 완료후 혼웹에서 판매할 예정이니 (아마도 수주)
이것을 노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더스티아텐보로]

넵 눈을 번뜩이며 기회를 엿봐야 할것 같습니다.

[Soul Stainverg]

좋은 결과있길 빕니다^^

[의리의WWE]

무언과 굉장히 복잡미묘하네요 ㅎ;

전 위의 3개 중에서 마징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징가는 한 번도 구매해본적이 없는데, 이번 건 은근히 땡기어
생애 첫 마징가 구매가 될 것 같습니다~!

[Soul Stainverg]

전 마징가 헤드가 좀 불만이였는데 예고편을보니 애니대로 나온 것 같더군요^^;;
오랜만의 비건담류인데 푱이 좋았으면 좋겠습니다.

[의리의WWE]

ㅎ 저두 애니보고 마음 굳은터라~! ㅋ
기대가 큽니다!

[샤데스]

해리슨 기 갖고 싶은데 이건 일본 지인이 있어도
저같은 덕후가 아니라서 도저히 부탁을 할 수가 없겠네요 ;;

[Soul Stainverg]

지인이 있더라도 이쪽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면 부탁하기도 참 어렵죠.
예정에 예약상품 당시 여친에게 부탁할때 정말 이렇게까지하면서 구해야하나란
생각마저 들더군요...

그래도 너무 갖고싶다면 한번 용기내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파극폭마장]

나올지는 아주 미지수지만.

크본 풀클로스 나오면 메빌안사는 저라도 살지도;;;

[Soul Stainverg]

아마도 나올 가능성 나름 높지않을까합니다^^

[하나요]

세개다 규해봐야할텐데...헤리슨기가 문제네요 ㅠ

[Soul Stainverg]

헤리슨기는 혼웹에서 이벤트후에 판매한다고하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엑시아가 레알 구하기 어려울 것 같은 느낌입니다.

[냉장고맛사료]

흠.. 해리슨기도 데스티니하이네같은 수순을 밟지않을까 살짝 예상이되네요

[Soul Stainverg]

하이네만큼 인기가 있을지는 모르겟지만
그래도 아마도 수주로 또 판매할테니 크게 프리미엄 오르는 것은 어렵지않을까하네요^^

[淸月]

일단 아무리봐도 인젝션쪽 기술이 좀더 바껴서 가능한 텀이 아닌가 싶더군요. 문제는 결국 QC죠...관절은 예전에비해 정말 튼튼해져서 만족이지만 마감이 정말 아쉽죠 ㅜㅜ

[Soul Stainverg]

마감은 정말 지대로 확인을 하는건지 마는건지 의심스럽더군요...

[너른 하늘]

지금까지 반다이가 한제품 라인의 신작을 이렇게 짧은시기에 몰아낸적이 없었는데
완성도를 포기하고 물량공세로 돌아선듯 합니다. 그리고 올연말엔 어떤 신작들을 발표 할지
벌써 부터 두렵네요 ㅠㅜ
그러니까 반다이 스뎅님이 고통과 번뇌에 몸부림 치게 매달 메빌 3개씩만 발매해줘~~~~

[Soul Stainverg]

매달 메빌 3개면 레알 지지칠것 같네요...크크크
로봇혼보다 더 많이 라인업되는 것 같아 두렵네요...

[조니 라이덴]

진짜 올해는 지갑이 남아나지를 않네요 ㅠㅠ

[Soul Stainverg]

비자금 다 거덜나게 생겼습니다ㅜㅜ

[기술이]

건담말고 다른 로봇류들도 기대중이에요 ㅠㅠ

[Soul Stainverg]

좀더 라인업이 다양화되었으면 좋겠네요^^

[Latuni]

저거 3개 싹 다 패스입니다. 지겹네요. 망할 색놀이에 마킹 바꾸고 재판질하는거...
앞으로 색놀이 및 한정질은 싹 다 패스하기로 맘먹었습니다.

[Soul Stainverg]

그래도 마징가는 완전 신제품인데...크크
진짜 색놀이... 카드 돌려막기도 아니고 좀 심한 것 같습니다...ㅜㅜ

[z/e/t/d/o/g]

올해 메빌은 퀀터 하나로 땡 치렵니다ㅋ 메빌 말고도 초혼 빅오나 짜잘한 넘들도 사버려서...

[Soul Stainverg]

빅오 진짜 멋지던데 여유만 있다면 구하고 싶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