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보이지 않는 킷인데, 우연히 발견하여 바로 구매해버렸네요.
미들급 배기량의 아메리칸 바이크 입니다.
아오시마의 스티드 키트는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VLX, VLS 스프링거, VSE, 그리고 여러 커스텀모델들...
이 킷은 예전에 따로 발매된 커스텀모델 일부의 파츠가 포함이 되어있다고 합니다.
왜 이리 런너가 많나 했더니 커스텀파츠와 스티드 VLX의 파츠까지 모두 들어있습니다.
저 키트 하나로 VLX 400, 600, VSE, 커스텀 2종류까지 해서 총 5가지 사양을 구현할수 있더군요.
커스텀 리어휀다(1) 입니다.
스티드 VLX의 시트입니다. 엠보싱 처리된것이 실제 시트는 매우 푹신할것같습니다.
커스텀 디스크 휠 커버입니다.
커스텀파츠는 휀다, 시트, 머플러, 핸들, 흡기필터등이 있습니다.
VSE전용 런너입니다.
프론트 디스크는 미카 실버로 도색하였습니다.
리어 휀다 크롬몰딩 파츠인데, 그냥 흰색으로 사출되어있어서, 캔스프레이로 도색하기엔 크롬을 구현할수 없기에,
은박 테이프를 사용 하는데, 역시나 효과는 뛰어납니다.
휀다, 연료탱크, 사이드 커버도 미카 실버로 도색하였습니다. 일반 실버보다 더 화사하군요.
체인은 라카도색후 에나멜 검정으로 기름때를 표현했습니다.
스티드는 수랭식 엔진인데도 냉각핀이 있군요.
덕분에 눈호강을 하게 됩니다.
엔진블럭과 캬브레터를 결합해줍니다.
엔진을 샤시와 결합하였습니다.
뒤쪽 스윙암과 체인등의 파츠를 결합했습니다. 쇼버는 완성하게 되면 가려지는 부분이라 도색하지는 않았습니다.
뒤쪽 휠은 앞뒤 통일된 모습이 보기 좋아서 와이어휠을 선택했습니다.
스윙암과 샤시를 결합했습니다.
할리보다 작은 차체이지만 명색이 아메리칸인지라 듬직하네요.
머플러는 순정이 아닌 커스텀 파츠를 이용했습니다. 훨씬 박력이 넘치는군요.
아쉽게도 머플러는 통짜가 아닌지라 안쪽에 분할선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