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0079 사이드 스토리라는 게임이었던 것 같네요.
화이트 딩고 소대가 주인공으로 나왔었는데,
정말... 짐을 타고 전장을 누비면 이렇게 답답하구나.. 라는 걸 느끼게 해준 게임이었네요.
아무로는 장식이고 건담이 진짜였습니다...
암튼 그 당시 화이트 딩고 애착이 생겨서 결국 건프라도 손을 댔네요.
한동안 완성품만 손 대다가 조립은 오랫만입니다.
버니어랑 라이플만 건담마커로 슥슥 하고, 도저히 종아리랑 팔꿈치 회색은 칠하려니스트레th....
먹선은 머리만 하고 귀찮아서 패쓰~ , 습식데칼은 다 붙이긴 했는데, 왜케 잘 떨어지는지..
그래도 하얗고 멋져버립니다.
역시 짐 계열 클리어파츠 카메라 아이 안쪽은 크롬실버로 슥슥~ 반짝반짝 하네요.
버니어 안쪽은 붉은색의 발색을 좋게 하기 위해 흰색 건담마커를 먼저 칠해서 말린 다음에 테두리는 실버, 가운데는 레드로 칠햇는데, 나름 괜찮네요.
음...초점이 뒤로 갔군요... 쟤들 찍을라고 한게 아닌데;;
으... 라이플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접합선 어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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