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마크로스 델타 지크프리트 데카르챠ver. 작업중 입니다.

[훈제 연어]

안녕하세요 훈제연어 입니다.

이전에 드라켄 데카르챠 에 이어서

이제서야 지크프리트 데카르챠 작업중 입니다!

그래도 드라켄 한번 만들어 봤으니 '조금은' 해볼만 하지 않으려나 했는데

역시나 상상 이상을 보여주네요.

일단 가조립 샷.. 인데...

가조립 중에 찍은 사진이 어째 이것밖에 없어서 

달롱넷 사진을 추가 첨부 해 봅니다..

 드라켄에 비해서 다소 아쉬운 점이 있지만

역시 반다이 답게 상당한 고퀄리티 제품 입니다.

 오직 데칼 작업만을 위한 세팅

이번에는 (정신력의 한계로)한번에 작업할수 있는 양이 많지 않아

조금씩 자주 하려고 그냥 집에서 작업중입니다.

 현재 작업 진행도는 20% 정도?

부품을 거의 데칼로 덮어 버리는 것들이 많아서 

작업 시간에 비해서 진행이 나가질 않네요 ㅠㅠ

[LyhN]

반다이 습식데칼의 품질이 중국제 정도 수준만 되도 정말 편하게 작업할 수 있을텐데 말이죠. 저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스티커씰로 작업했습니다. 흑 ㅠㅠ

[훈제 연어]

제가 싸제데칼 써본적이 없어서 모르겠는데 차이가 심한가봐요?

[LyhN]

저도 사제 데칼 사용해보기 전엔 '습식데칼이란 물에 뿔리는데 오래걸리고, 잘 찢어지고, 붙여놔도 슬쩍 문지르면 떨어지는 몹쓸 물건'이라고 생각했는데요.
다른 제품 사용해보니 이건 뭐 비교 불가입니다.
물에 2초만 적셔도 슉슉 미끄러져 나오고, 쫄깃쫄깃해서 잘 찢어지지도 않고, 다 붙이고 물기 제거만 제대로 하면 손가락으로 부벼도 안떨어지더군요.

[훈제 연어]

제가 주로 만드는건 사제데칼 구하기 힘든것들 뿐이라 그림의 떡이네요 ㅠㅠ

[BlueLiz]

변형을 시킬것이 아니기 때문에 모든 부위를 접착제로 고정시켜두는게 좋습니다....그래야 작업이 수월합니다...

[훈제 연어]

조립상태에서는 데칼링이 거의 불가능 하거나 힘든 부분이 많아서 저는 필요한 만큼 분해후 작업하고 나머지는 조립후 마무리 해줍니다.

[XenO_PluXus]

이거 만들어보고는 싶은데 지옥같은 데칼링을 할 용기가없어서...

[훈제 연어]

저는 변태적인 취향으로 좋아서 하는거지만 남한테 선뜻 권해드리긴 힘든 킷이죠..
그래도 만들어 보고 싶다면 충분히 도전 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데칼링이 잘 안되더라도 누가 머라하는것도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