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키깡, 전술인형 M249라고 합니다"
..는 사실 프암걸입니다. [...] 교복은 1:12 피코니모 의상중에 하나구요.
일본에서 직수입으로 구매했습니다.
M249는 풀 다이캐스팅입니다. 즉 완전 쇳덩어리라는거죠. 상당히 무겁습니다.
앉아 쏴 포즈.. 프암걸 가동률의 한계..ㅠㅜ
M249 디테일은 나쁘지 않습니다. 스케일도 괜찮고.. 플라스틱과는 다른 쇳덩이의 묵직함이 일품이네요.
사실 이 M249는 뽑기방에서 뽑은 열쇠고리입니다. 프암걸에 잘 맞을거 같아 보여서 약 5000원정도 투자해서 뽑았는데..
생각대로 스케일은 적절하군요.
다만 뽑은 그 상태로는 손잡이가 두꺼워서 손에 끼워주기 어렵기 때문에 손잡이 그립 부분을 살짝 쇠줄로 갈아냈습니다.
코팅도 같이 날아가 버렸지만.. 그 덕분에 내부가 통짜 쇳덩이인게 잘 보이죠? 어차피 손으로 잡는 부분이라 그다지 눈에 띄지도 않구요.
개머리판 뒷부분의 열쇠고리 부분은 나중에 펜치로 뜯어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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