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 HGUC 사자비 완성했습니다!

[toktak]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샤아의 최종기체

MSN-04 사자비를 만들어봤습니다.

마음 같아선 사자비 버카를 만들고 싶었지만..

1/144 만 모으는 저에게 안그래도 큰 사자비가

MG로 장식장에 들어가면 혼자 너무 클 것 같아

HGUC 로 울며(?) 구매했습니다ㅠㅠ

그렇다고 순조상태로만 만들어 두자니

옆에있는 RG들이랑 두기에 좀 그렇더군요.

부족한 실력은 스스로도 잘 알고있다보니

버카를 참조한 스타일로 아주 쪼끔만!

보이는 부분만 디테일을 추가하기로 하고

작업을 한번 해봤습니다.

HGUC 자체가 너무 소두인 것 빼고

워낙 프로포션이 잘빠져서 참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구판 MG급은 되는듯 했어요.

가슴, 어깨, 스커트, 정강이 부분을

버카 스타일을 약간 참고하여 패널라인을 파고

프레임처럼 보이게 회색 건담마커로

일부분을 부분도색해줬습니다.

그 후에 타미야 TS-33 으로 짙은 빨강을

뿌려주면서 나름의 투톤분할(?)을 해줬어요.

 사제 데칼은 처음 이용해봤는데요!

모델링 홀릭 데칼과 유니콘용 반다이 정품데칼

그리고 여러 잡다한 데칼들을 이용했습니다.

붙이고 나니 꽤 느낌이 괜찮더군요.

 (흔한 샤아덕후)

갤구그나 지옹은 접어두고

일단 사둔 녀석들부터 만들려구요ㅎㅎ

[벌꿀파이]

HG아니고 MG같은 ...멋지네요..MG버카만 있느데..한번 구입해보아야겠군요.강추

[toktak]

버카... 부럽습니다ㅠㅠ

[아싸라고]

아 잘 만드신거 같은데 사진이 작아 잘 안보이네요...

[toktak]

클릭하면 댑따 커집니다. 하지만... 멀리서 봐야 희극입니다ㅋ

[서 수진]

뒤에 있는 릭디아스하고 백식改도 정말 멋집니다.

[toktak]

ㅎㅎ 감사합니다. 백개는 아니고 그냥 백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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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씨가 좋으시네요. 사자비 버카는 꼭 한번 만들어보시길. 만들어보니 추천 MG 목록에 빠지지 않는 이유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