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엑시아는 처음에는 살 생각이 없었는데 드럼전구 이식버전 보고나서 질러버렸습니다.
드럼전구 처음 봤는데 튼튼하면서도 뭔가 불안한 느낌이 나서 각 부위별로 led 하나씩만 들어가게 넣고 나머지는 뒤로 빼고 시작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밝기가 너무 적거나 머리는 뒤통수만 불이 들어오네요
오른팔부터 시작해서 가슴 머리 왼팔 등짝 다리 이런식으로 빼놓은거라 머리쪽에 더 넣으려면 다시 싹 분해해야하는데 차마 귀찮아서 그냥 완성했네요
도색도 안하고 그냥 무광마감만 했는데 생각이상으로 만족했습니다. 정말 잘 나온것 같아요.
관절도 아주 튼튼해서 팔 움직일 때마다 부러질거같다 라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튼튼하네요.
눈 좀 흐리멍텅한게 참 아쉽지만 차마 이제와서 다시 분해하는건 못할짓 같습니다 선은 반다이가 터준 그대로만 가면 되서 참 좋네요
스탠드도 완성 시켰어야 하는데 조카가 한달간 집에 와있는다고 하니까 한달뒤에 마무리 지어서 보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엑시아 진짜 예쁘고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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