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 지구인의 한계를 느끼고 포기했습니다.

[adoru0083]

RG 유니콘 건담 ver.TWC입니다만..

데칼 붙이다가 눈 빠질것 같아서 짬짬이 붙이다가 상반신은 대충 붙이고 포기했습니다.;

그냥 붙이면 되는게 아니라, 몰드를 아트나이프로 밀어내고 붙여야 하는 부분도 있더군요.

어깨 바깥쪽에 붙이는 데칼은, 매뉴얼엔 그냥 붙이게 되어있는데, 그냥 붙이면 몰드때문에 제대로 붙지 않아서, 몰드를 밀어내고 붙였습니다.

 오다이바 건담 실물과의 비교.

한정판만의 특징인 버니어가 눈에 띕니다. 그 외에, 뒷쪽 스커트 사이드에 원본 재현을 위해 색깔있는 스티커를 붙인것도 주목.

진짜 자잘한 것까지 데칼을 만들어서 재현한건 좋은데, 문제는 대상이 RG인지라... 너무 작아요.

그래서인지 메가사이즈로도 한정판이 나왔다고 하네요.. 메가사이즈 정도 크기면 붙일만 할 듯.

[철근아티스트]

그놈에 데칼이 사람 힘들게 하내요

[퓨리안드리아]

저도 붙이려고 머리부터 시작하다가 눈이 아프더라구요

[기가렌샤]

데칼이 100조각이 넘어간다던 그 RGㅋ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cdpmp]

저도 최근에 TWC버전 데스트로이 모드 데칼 1/3쯤 붙이고 있는 중인데.. 진짜 힘들긴 힘들더군요...
최대한 재단해서 붙이는 타입인데, 너무 작은거는 재단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옆에 같이 세우려고 조립해둔 일반판 유니콘 모드도 데칼 붙여야 하는데..
요즘 인내가 많이 길러지고 있습니다

[루리웹-2193353360]

이것이 그 튀겨먹는 건담이라는 건가요 !?

http://bbs.ruliweb.com/hobby/board/300082/read/30576004

[맑은물]

어디가 지구인?

[춤추는칼]

저는 요즘 눈과 중요한 몇부분만 붙이고 그만 둡니다. 하하.

[우윙~]

저처럼 포기하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