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조립파로서 최근들어 귀찮아서 조립을 잘 안하게됐는데 간만에 삘받아서 덩치들만 조립했네요
비록 일부 파먹고 긁어먹긴했지만 저같은 가조립파에게 그런건 눈에 안띄면 레드썬이죠
처음에 사자비 만들었을때는 볼륨감이 엄청 놀라고, 라이플을 제대로 쥐지 못하는 팔구조에 한번 더 놀라고
안그래도 저주받은 손인데 포즈 좀 잡아주다가 장갑 후두둑 해체해서 다시 붙여주고 난리였네요;;; 그래서 결국 차렷자세
뒤이어 도착한 베이지 뉴건담 HWS
소감부터 이야기하면 이야 색감이 죽여줍니다.
오리지날보다 색감이 더 이쁜거 같아요(한정이라 신경쓰다 장갑 파먹은게 함정)
어떻게든 포즈를 취하고 싶었으나
방패+핀판넬의 무게가 어마어마하게 무거운 관계로 포즈 취하기도 힘들고, 좀만 움직이면 늘 문제가 되던 핀판넬이 세트로 후두두둑
거기다 사진으로도 느껴지는 아버지 정장 입은듯한 꼬마 느낌입니다.(오리지날보다 추가 기믹으로 넣은 하이뉴가 더 최종병기같은 느낌이...)
나중에 정리가 되면 하이뉴HWS, 풀아머유니콘까지해서 우주세기 볼륨갑들을 주르륵 세워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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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어정쩡해보이는게 그거였나보네요. 집에가서 한번 해보겠습니다. | 17.01.17 09: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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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것도 엉성하지만 허리랑 다리를 잘 벌려주면 이정도 자세는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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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버카도 다리를 살짝 더 벌리시고 중심을 잘 잡아놓으시면 나름 괜찮게 각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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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다리 벌리면 바로 기우뚱하면서 판넬이 와장창이더라고요;;;; | 17.01.18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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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은 이제 추억속에 존재하죠 | 17.01.18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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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잘 취하고 싶습니다만 손이 고....자라서.... | 17.01.18 1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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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가 있으면 똥손이라도 액션취하기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