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명높은 rg 아스트레이 얼굴을 손봐주고자,
얼마전 HG 레드프레임 플라이트유닛과
RG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을 함께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HG 헤드를 그대로 RG에 달아주려고 했지만,
그러기엔 색분할이 잘된 RG헤드가 너무 아깝더라구요.
HG의 안테나가 너무 길어서 보기싫었던것도 있고...
그리하여 HG의 마스크만 RG에 이식해주기로 결심했습니다.
우선 RG 얼굴파츠를 클리어부품과 결합 해서
접착제로 고정한 후, 마스크부분만 절단.
마찬가지로, HG 마스크 부분역시 사진의 파란선 대로 절단한후,
얼굴 앞부분만 서로 바꿔 원래 위치에 접착시키고, 페이스가드를 끼워준후 조립해주었습니다.
그렇게 완성한 RG 아스트레이 헤드.
정말 잘생겼네요!
한편,RG 의 페이스를 이식받은 HG 레드프레임 헤드
그저 안구에 습기만 찰 뿐입니다....
둘을 비교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성공적인 성형수술이었습니다.
아직 미완성이지만, 장착해보았습니다.
얼굴좀 손봐주니 훨씬 나은것같네요.
다만 아직 팔을 조립 안해서인지 어좁이같네요;;
플라이트유닛까지 개조하여 달아 준 후
완성사진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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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17.01.16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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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놓고도 괜시리 제가 미안해지더라구요;; | 17.01.16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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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굳이 콧구멍을 뚫어서 기술력과시 안해줘도 되는데... | 17.01.16 18: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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