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쯤에 어느 분의 추천을 받아 트럼페터라는 회사의 KV-2 라는 모델을 산 적이 있엇는데 이제서야 다시 꺼내서 만져봣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이게 KV-2가 아니게 되버려서 이걸 스케일갤러리로 가야하나 캐릭터갤러리로 가야하나 고민하다 그냥 이야기 게시판에다 올려버리네요.
시작은
대☆실☆패
궤도 어떻게끼는지 몰라서 연질 궤도가 짧길래 좀 늘릴까? 하고 당겨보는데 뚝 끊겨버리고.. 바퀴는 몇개 없어져있고 포신쪽 양 사이드는 사라져있고..
매뉴얼은 또 언제 버렷는지 기억도 안나고
그냥 입맛대로 자르고 붙이고 해서..
KV-2 엿던것이 되엇답니다.
상판 자르고 붙이고 궤도도 남은거끼리 열심히 연결하고 바퀴고 남은 수만큼 남기고 하니까 얼추 탱크 모양만 나오네요.
원래가 머리가 큰 녀석이라고 알고있는데 이러니까 게임에나 나올거같이 아기자기한 SD 비쥬얼이되버렷구요.
이하 도색과 약간 웨더링 첨가해봣습니다.
스냅타이트 참 편하고 좋다고 다시금 깨달앗습니다. 특히 도색할때요..
여담으로 탱크 엉덩이에 장식은 hg더블오건담 엉덩이파츠로 접합선 가려버렷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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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만크니 진짜 포트리스에서나 볼거같은 비율이 되버렷네요 | 19.06.17 11: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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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엉성한 부분이 있어도 웨더링으로 얼버무릴 수 있죠 게다가 전차 같은건 원래가 터프한 놈들이다보니 어느정도 도장이 까지고 그래도 그럴싸해 보인다는 것도 포인트 | 19.06.17 1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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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이해하는데 건프라쪽 도색습관때문에 딱딱 맞춰서 해야된다는 강박이.. | 19.06.17 11: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