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반다이 주력이 1/144 스케일 HG인거같군요,.,

[매의눈]

18년 발매작만 11개라니....(나무위키 참조)

RG는 왜 찬밥이니..ㅠㅡㅠ

나와야할 기체가 아직도 많은데....

[Elpran[엘프란]]

HG는 상대적으로 개발이 쉬운 편이고 RG는 사실상 사이즈만 다른 MG가 된지라....
오히려 MG스러운 정밀함을 144스케일에 담아야 하니 개발이 상당히 어려운 편일 겁니다.
18년에 나온 제품들 품질이나 대우만 봐도 현재 반다이의 기술력을 대표하는 등급은 사실상 RG라고 봐야죠.

[매의눈]

RG 기술력보고 감탄했습니다. 이런 사이즈에 이런 정교함과 기믹이라니....
다만 MG대비 런너수도 적지만 프레임 돌려막기 쉬운 기체는 발매주기가 짧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ㅡㅠ

[Lipins7809]

MG 금형비가 꽤나 들어서 회수하는데 시간이 드는데다가,
창고에 쌓이면 그만큼 물류창고 비용이나 기타 요소로 인해 한동안은 적자를 보다보니
아무래도 발매를 줄이는 것 같네요.

그래서 그런지, 요새는 프리미엄 반다이로 많이 파는 것 같습니다.

[매의눈]

일반으로 팔아야할걸 프반으로 ㅂㄷㅂㄷ

[Notchi]

적어도 웹한정까지 포함해보면 그렇게까지 찬밥은 아니긴 해요 ㅎㅎ 꾸준히 나오고는 있음

[매의눈]

웹한정을 너무 남발해서 문제....

[피닉스건담]

저 대학(19년전 입니다) 다닐때만해도 한달내지 두달 간격으로 mg발매를 해주었을때가 그리워지더군여

[내밥어딨어?]

RG에 쓰이는 통짜사출 내부프레임관절의 런너같은 다중사출의
특수부품을 찍을수있는 금형기기가 아마도 전체시설중에서
일부일텐데 RG의 라인업규모를 더 늘릴려면 제품자체의 제작비
뿐만이 아니라 그런 기기설비도 추가로 장만해야할듯 합니다.
다만 사자비처럼 등치가 크거나 혹은 최소한 팔다리가 굵직해서
가늘고 세밀한 관절로 된 통자사출프레임으로 할 필요까지없는
기체라면 예외겠지만요.

[허무선사]

HG하고 MG 중에 뭐가 주력인지는 시각차가 있자만 RG가 주력이 아닌 건 확실합니다.

[Meddle]

알지는 넘 건담만 내주니까...뭐 하나 해보고싶어도 흥이 잘 안난다는 단점이 있다능.
게다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박스아트도 재미없음.
이번에 크봉이 나오면 하나 사서 만들어보긴 할텐데, 여전히 내구성에 문제가 있다면 mg,hg에 올인하는게 낫다싶고 그러네요.
컨셉이 좀 묘한게, 알지가 정밀함을 내세우는데, 그게 역으로 발목을 잡는거 같음.
1/144 크기여서 그런지 정밀하다 못해 좀 조잡스러워 보일때가 가끔 있어서 이것역시 개인적인 불호.

[무명병사R]

144스케일은 값이나 크기나 난이도 같은 걸로 모으기도 만들기도 사기도 딱 적당하더군요. 이를테면 보급형 정도? RG는 디테일은 인정하지만 내구성이 불안해서, 결국은 그냥 레드썬하고 HG로 가게 되더군요...

[유성로토]

hg가 주력이 맞습니다. hg 카탈로그를 구매해서 뒷페이지쪽에 인터뷰 내용이 있는데, 그 일부중에 몇년전에는 확실히 엠지가 주력이었지만 다양성과 저렴한 가격 손쉬운 조립등으로 hg가 대중들한테 인기가 많은게 확실해진 이후부터 더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현 실정이랍니다.

[AGUL]

MG는 비싸고 커서 잘 안삽니다 작고 컴팩트한걸 좋아한단 얘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