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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차이죠 뭐 전 요번에 묵직한게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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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업 사진부터 원작지향인게 느껴지기도 했고 2.0 트렌드가 원작 지향이라 예상은 했었죠. 카토키식 리파인을 원하다면 결국 ver.ka를 기다릴 수 밖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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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차이죠 뭐 전 요번에 묵직한게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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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업 사진부터 원작지향인게 느껴지기도 했고 2.0 트렌드가 원작 지향이라 예상은 했었죠. 카토키식 리파인을 원하다면 결국 ver.ka를 기다릴 수 밖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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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이 제각각인건 인정하는데 원작이랑 떨어져있다는건 이해가 안가서요 | 19.02.16 17: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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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은 말씀이지만, 사실 짐 커맨드/스나이퍼가 완전히 실패한 프로포션이었죠... 오직 스나이퍼의 저격 자세를 위해 팔은 늘리고 몸통을 좁혀버렸으니, 참 멍청한 짓을 했다 싶습니다. 더구나 이즈부치의 일러스트 원안은 누구의 것보다 상체가 넓었으니 말이죠.. 여하튼 알렉스에서 바로 잡았다고도 볼 수 있는데, 이런 식의 피드백은 난처하네요. | 19.02.16 19: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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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원작도 보고 왔지만, 상체가 크다못해 도리어 불균형해 보이는건 이즈부치 원안에도, 애니메이션에도, 그리고 그동안 나온 제품과 리파인된 마스터 아카이브 삽화에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행여 그게 작성자님 말처럼 과거의 프로포션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를 가져도 그게 과해서 또하나의 실패작을 만들었달까. 결국 원작중시라는 것은 원작을 시청한 골수 팬들을 배려하기 위함인데, 이번 알렉스는 원작의 모습을 충실히 나타내는 것도, 작중의 다른 기체와 전시하는 것도 충족하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어 쓴 글입니다. 적어도 f91 2.0은 종아리의 각선미와 특유의 둥글둥글함을 잘 살렸고, 제간은 그것마저 넘어 원작에서 튀어나온 모습 같았단 말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시로 든 둘은 품질을 좌우할 만큼의 결함을 가지고 있었던 제품이다 보니, 반다이가 매번 MG를 낼 때마다 무언가 하나씩 빼먹는 듯한 모습이 아쉬울 나름입니다. | 19.02.16 21: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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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상체는 허리부터 엄청 긴데 전혀 안비슷해요 | 19.02.17 0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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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 상체가 필요한 이유는 그것 말고는 이즈부치 특유의 떡대와 짧은 허리를 살린 게 없으니까요. 배바지가 두드러져서 그렇지 HGUC까지 갈 필요도 없이 구판 상체만 조금 늘리면 얼추 설정화와 비슷해집니다. 세세하게 따지자면 고칠 데야 많겠지만. | 19.02.17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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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구판 말씀하시는걸로 착각했네요 사진은 확실히 설정화와 비슷하군요 | 19.02.17 0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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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구판이 원작이랑 똑같은거같고 그 다음으로 유사한건 2.0인거 같습니다 | 19.02.17 0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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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 도 허리가 긴 느낌이 있어서... 본문 중에서 찾으라면 2.0 이 제일 낫지만 이즈부치다운 느낌은 잘 안 들어요. | 19.02.17 01:2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