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문건담은 신기한 친구네요

[CeTin]

사자비는 4세대 공룡진화 한 기체에서 크기는 못줄였지만 사이코프레임, 소형판넬, 떡장갑과 4세대보다 간소한 무장으로 뛰어난 범용성 보유

뉴건담은 역시 크기는 못줄였지만 연방제 공용부품다수와 사이코프레임, 본체에서 사출 후 회수를 못하지만 소형 제네레이터를 탑재한 핀 판넬(사실은 비트의 소형화)를 통해 겉치레지만 나름 준수한 성능 보유

그 몇년전 나온 발길과 문건담은 훨씬 작은 사이즈에 사자비에 버금가는 무장 보유

즉 제네레이터와 추진체를 효율적으로 우겨넣었다는것

사출, 회수 가능한 만능 근접병기(근접하려면 추진체나 버니어 성능이 일반 판넬보다 훨씬 우수해야함)

뭔지 모르겠지만 우주에서 사이코프레임의 힘으로 부메랑으로 변신하는 빔병기 보유

알수없는 건담의 알수없는 헤드를 낌

이렇게 보니 사자비는 엄청나게 너프먹은 결함 기체군요

프로토타입보다 나은게 없네...

아무로는 건담 설계기술이 형편없구요

와 문건담 타노시이

[CeTin]

계속 보다보니 적응되서 좋아질 수도 있지 뭐
YOU랑 me처럼

[kimjang007]

건프라가 건담이지 뭔가요?

[가응다무]

즈고크도 하이고그도 앗가이도 건프라죠^^

[고스트 제스타]

작품으로 시작한사람 프라모델로 시작한사람 나뉘죠

[kimjang007]

굳이 그런걸 나눌필요 있나요? ^^;;

건담 애니가 나와도 고마운거고 건프라가 멋지게 나와도 건담팬 입장에선 좋은데요.

물론 트리스탄같은 품질로 나온다면 욕먹어야 겠지만...ㅡㅡ

[고스트 제스타]

나눌 필요가 있다는게 아니라 스타트 방식이 다르다보니 보는 관점도 달라지는겁니다.

[하이레졸루션모델_반다이]

저기 다른 모형갤 가서 2차 대전 독일 무기 만드시는 분들한테 가서 어그로 끄는게 더 재밌을거에요
하켄크로이츠 붙이고 정성들여 만드시는거보니 나치가 좋으신거군요? ^^ 라고 해도 괜찮을거 같네요
이왕 지조있는거 무기만 좋아할게 아니라 그 문화도 좋아야죠 그죠?

[얼라이브]

또또 나이쳐먹고 시비털다가 삭제하고 빤스런하네 ^오^

[S커티스T]

문건담은 왠지 머리에 신비한 힘이 있어서 나중엔 머리만 분리되서 날아다니면서
박치기로 적들을 끝내버릴것 같군요 ㅋㅋ

[CeTin]

좀있으면 파일럿에게 말 걸거같아요 ㅋㅋㅋ

[고스트 제스타]

단순 정보표시를 음성으로 표현한거라면 퍼스트건담이 한적이 있었죠. 그리고 직접적인 대화가 오가는건 센티넬의 ALICE 시스템이 원조격일겁니다.

[CeTin]

그런거 말고 그냥 저 건담 머리의 혼이 말하는거죠
사이코프레임의 미지의 힘이 영혼을 만들었다!
여기에 타라 신지

[아우취]

사실 걍 머릿속으로 '아 저건 썬더볼트처럼 걍 패러렐월드다..' 하고 레드썬 해버리면 편하긴 합니다

[CeTin]

도저히 버틸 수가....

[둠칫두둠칫흠칫]

어쨋든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끼리 따지고 그럴 필요가있을까 싶은데요
건프라를 좋아하건 애니를 좋아하건 다 같은 건담이니까요

[둠칫두둠칫흠칫]

그냥 서로 헐뜯지 말고 건담이라는 서브컬쳐를
서로 좋게좋게 즐기자는 뜻입니다.
그리고 어느 쪽이 옳다 그르다를 굳이 나눌필요가 있습니까?
서로 취향이 다른거 아닐까요?

[쿠로사와다이아]

마크로스처럼 외계기술 뽕이라도 맞았나보죠..
저건 우주세기가 아니라 후쿠세기니깐요.

[아카츠키1]

문건담은 애매한게 네오지온이 만든 사이코뮤탑재병기인 발길과 티탄즈가 무라사메연구소의 기술로 만든 사이코플레이트를 탑재한 수수께끼의 건담을 섞어서 만든거라 문건담보다 사자비와 뉴건담이 성능이 낮다고 비난할수만은 없습니디

아닌말로 연방군과 네오지온의 최신기술을 합쳐서 만든 MS와 비교를 해야 공정한 비교가 되겠죠

[아카츠키1]

이글 본문에 " 그 몇년전 나온 발길과 문건담은 ~ 이렇게 보니 사자비는 엄청나게 너프먹은 결함 기체군요
프로토타입보다 나은게 없네..."

라고 적혀있는데요 건담이라는 컨텐츠가 장기간 지속되고 애니메이션 외에 중간중간에 소설이나 게임등 으로 새로운 작품 스토리 메카닉이 추가되면서 기존의 유명한 MS들 보다 처음 등장하는 외전?의 MS들이 더 강하다는 묘사가 많이 나오는데 뭐 작품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이겠지만 그러한 경우가 예전부터 많아서 무덤덤해지지만 유독 이번 문건담이 말이 많은게 작가가 기존 설정 말아먹고 건담 말고 야마토의 신작을 실패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자캐딸이 심해서 문건담도 비난이 많은거라 생각합니다

수수께끼의 건담이 등장하는건 UC91년도 발길과 그 개조기인 문건담이 등장하는건 UC92년도 이고 뉴건담이 만들어지는건 역샤시기인 UC93년도 입니다 수수께끼의 건담과는 2년 발길과 비교하면 고작 1년이라는 차이 이고

사자비는 활악의 93년이지만 실제 제작의 92년쯤일거라 생각합니다 91년도에 제작중일수도 있고요 그에 관한 자세한 설정은 없는거 같으니...

본문에서는 사자비 뉴건담이 몇년전에 만들어진 문건담 발길 보다 못하다고 하시던데 실상 거의 동시기에 만들어졌다고 봐야합니다

그리고 외전에서 티탄즈가 만든 신형 병기들 성능이 워낙 막강한지라 사이코플레이트가 뉴건담이나 사자비 판넬보다 더 강하다고 해도 특이한 경우도 아니고 크게 놀랄만한건 아닙니다

오히려 티탄즈의 신형병기치고는 지금까지 보여준 성능이 부족해 보이기도 합니다

[Tuatara]

정성댓글에 아무런 반박 댓글 없이 조용히 박힌 비추가 "그래도 싫은 건 싫은 거야!"라는 외침이 랜선 넘어까지 들리게 해주는군요.

[호구왕림히스]

.아무리 설정을 수정해도 원조를 넘을수있을까 싶군요.

[여우댁]

컨텐츠가 계속되니 설정붕괴가 계속되는거죠.
UC를 비롯한 후쿠이만의 문제가 아닌게, 이미 포켓속의 전쟁, 스타더스트 메모리즈부터 이미 있엇죠.
위 둘도 후에 설정변경등으로 매꾸기도 했던만큼, 후쿠이판 건담도 이에 맞춰 적당히 수정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