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에어브러쉬 도색법 질문

[S런치스톰셋]

요즘 자주 프라게시판에 질문하는대요

제가 오늘 에어브러쉬로 도색을 해봤는대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드려요

1. 에어브러쉬 뒤에 돌려서 조절하는게 있던대 이게 분사량을 조정하는건가요?

돌려서 뒤로뺄수록 분사량이 많아지는지 궁금합니다.

2. 에어브러쉬  세척법이 뽀글이라고 들었습니다. 뽀글이는 하는법을 알았고

브러쉬설명서에 바늘을 닥아주라고 써있던대 바늘은 매번 닥아주는건가요

제가 브러쉬가 하나여서 다른색을 도색할때 뽀글이하고 바늘 닥아주고 다른색을 넣으면되나여?

3. 에어브러쉬로 분사하다가 민들레 홀씨같이 도료가 먼지처럼 흩날릴때가 있습니다.

이 현상이 왜일어나는건가요 혹시 희석이 적게되서 도료가 걸죽해서 그런건가요?

4. 분사하다보면 하얀 연기같이 피어오르는대 원래 이러는건가요?

제가 처음으로 도색하다보니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질문드려요.

혹시 시간되시는분이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변동중력원]

제가쓰는건 구형 올림푸스3호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 이건 제가쓰는 올림푸스호는 외부에 이게 없어서 잘모르겠네요. 아마도 이걸돌리면 니들움직임을 제어하는거 같은데 니들(바늘_을 제어하면 일정압력으로 고르게 뿌릴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더블액션 에어브러쉬는 레버를 눌리면 에어가 나오고 뒤로 살살당기면 도료가 뿜어져 나오죠? 넓은면적을 같은 압력으로 고르게 뿌릴려면 니들을 조금 뒤로 빼준뒤에 니들을 잠그고 레버를 누르면 레버를 뒤로 당기지 않아도 도료를 뿌릴수가 있습니다.
2. 도료를 바꿀때마다 세척합니다. 니들(바늘)까지 뭐 작업중일때는 대충대충 해도 되지만 이게 쌓이다보면 갑자기 눌러붙은 도료조각이 튀어나갈수도 있습니다. 도색이 끝났다면 니들이랑 니들캡 노즐캡 도료컵은 꼭 세척하세요. 도색에 들어가는 신너보다 세척에 들어가는 신너가 더 많씁니다.
3. 농도가 짙어서 그럴수 있습니다. 도료와 신너의 희석비율은 개인마다 틀리지만 보통 1:1에서 1:1.5~2 정도 됩니다. 한번에 도색을 끝낼려고 하는것보다 얇게 두세번 뿌리는게 더 좋습니다.
4. 는 말로만으로는 잘 모르겠네요. 추측으로는 희석비율이이 낮아서 분사될때 신너가 먼저 증발되는거 같은데 만약 도색이 잘되고 있다면 크게 신경쓰실필요가 없을듯합니다.

경험에 의해서 말하는거라 정답이라고는 말은 못하겠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하네요.
(유튜브에 에어브러쉬 강좌를 치면 나름 잘나오더군요. 참조가 될듯하네요.)

[S런치스톰셋]

정말 감사드립니다 희석비율을 일단 늘려봐야겠네여 도색은 잘되는지는 모르겠는대 도료가 좀 뭉치는거같습니다
시간 내주셔서 정말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