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프라외] 골판지 가구 내구력 실험중입니다^^ 02

[무한오타]

어제 저녁 9시 20분부터 시작해

출근하기 전에 상태를 확인해봅니다.

11시간 경과한 것 치고는 괜찮아 보이는군요. 

아무튼 출근!!

회식을 마치고 집에 도착한 다음 사진을 한 번 더 찍어봅니다.

24시간 이상 경과한 상태인데요. 

바닥에 내려보니 양 끝이 살짝 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휘었나 싶어 뒤집이서 확인해보는데요.

7밀리미터가 조금 안되게 휘었습니다!

이론상 10킬로그램이니,

프라모델은 충분히 버틸수 있다고 판단하고,

실험을 마칠까 하는데요. 

옆에서보면 이런 식으로 했으니,

적당히 분산배치하면 괜찮겠지요?

아무튼,

혹시나 장마기간 동안 부서지면 또 소식을 알려리겠습니다!

네? 다음 계획이요? 

 

 

음~ 개인적으로는 사진과 같은 이층침대를 만들어보고 싶은데요.

뭐 그렇다는 겁니다!

크핫핫핫핫핫!!

다소 무모한 실험의 기록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shiro]

생각보다 골판지가 버티질 못했네요. 더 버티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의외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나무를 추천드립니다.
골판지도 고급으로 가게 되면 가격이 결코 종이 가격이 아니거든요.
게다가 먼지나 수분 같은 걸 피하기 위해 코팅이라도 고려한다면 더 금액이 올라가게 되죠.
아이들 놀이방 2층 침대 많은 분들이 나무로 만드시는 것처럼 나무를 고려해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무한오타]

여건만 된다면요^^ 감사합니다^^

[제로・무라사메]

골판지도 종류가 있습니다. 어떤 조합으로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재질과 구조를 선택하는 것부터가 중요한 문제죠

(삼중 골판지의 경우 구조의 강도가 나무와 비슷할 정도라서 판재,목재 대신 원자절감형으로
사용 중 이지만 기술력이 받쳐줘야 되는 구조라 국내에서 구하긴 쉽지 않을겁니다.

[무한오타]

이중양면 골판지를 사용했습니다^^

[NEOSRW]

골판지전기...

[무한오타]

아마 이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쿨럭)

[쿠로사와다이아]

골판지란게 저런 무게뿐 아니라 방안 습도 변화에 의한 습기먹어 늘어지고 습기먹은게 건조해지면서 마르고
이 과정을 거치면서 뒤틀리고 휘어요

플라스틱이 황변되고 열화되서 바스라지는 만큼의
극적인 변화만큼은 아니래도 종이도 위의 과정을 거치면
어느순간 바스라져요

[쿠로사와다이아]

다만 플라스틱은 바스라질때까지 오래둘수있으니
어느날 엇?!하다 앗하지만 종이는 그러기도 전에 애저녁에
파손되죠

[무한오타]

뭔가 한달에 한번이라도 보고서를 작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관심의 흔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