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리웹 프라갤에서 프라모델 커뮤니티 시작했다가 몽몽님 트위치 나눔방송 시청중 나눔당첨된 '몸에좋은아연'입니다!(트위치닉:프레임암즈걸)
평소엔 루리웹 프라갤에서만 서식하지만 몽몽님 홍보글보고 도색방법이 궁금해 들어간 게 시작이었습니다. 그런데 방송 시청하기 시작한지 첫주만에 역대급 메가콩 당첨이 되어서 이렇게 인증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진 잘 찍는 기술이 없는지라 이 멋진 작품 투박하게 찍었지만 양해를 부탁드릴게요.
개봉하니 유니콘 모양 압축스펀지가 반겨주는군요. 메가콩 설명서도 넣어주셨습니다.
스펀지를 걷어내니 또 압축스펀지가! 유니콘헤드와 백팩, 실드를 따로 포장해주셨습니다. 이정도로 튼튼한 포장은 처음이라 감격스럽네요
또 한꺼풀 벗겨내니 유니콘 본체가 조신하게 누워있습니다. 저도 도색을 시작한 지 얼마안된지라 명암도색같은건 구경할 기회조차 없었는데, 이렇게 눈앞에서 바라보니 참 영롱하네요. pg스트라이크를 사게된다면 저도 도전해봐야겠습니다.
유니콘 대지에 서다! 제가 가지고 있는 HG풀콩과 메가콩의 비교샷입니다. 크기차이가 어마어마하군요. 비교해서 세워보니 도색의 차이가 여실히 느껴집니다.
상체 근접샷입니다. 적당한 데칼이 자칫 심심해보일 수 있는 유니콘의 디테일을 확 살려주는군요. 무광마감된 사이코프레임과 금색으로 도색된 뿔이 참 이쁜것 같습니다.(뒤에 화장실은 죄송합니다.열자마자 찍었는데 정리하면서 보니 화장실이 나왔군요.)
메가콩이 들어갈 만한 자리를 아직 마련해주지 못해서 책장위를 깨끗이 닦고 올려주었습니다. 이녀석이 왔기에 나머지 프암걸과 프암, 건담은 전부 책장행이 되었지요.
급하게 마련한 위치이기에 메가콩 먼지가 쌓이지 않게 해주려면 아크릴 케이스를 만들던가, 책장 2칸을 사용해 입구만 아크릴로 막든가 해야하는데 요즘은 건프라 활동을 일주일에 한번정도 하는 꼴이라 여유가 생길때까지는 감상하면서 먼지를 자주 털어주는걸로 버텨야할것 같습니다. 이런 작품들은 케이스에 넣어서 보관해야하는데...ㅠㅜ
유니콘이 제일 멋있는 각도는 역시 45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정면도 멋지긴 하지만 전 비스듬히 세워두는게 더 좋더라구요. 몽몽님이 발광효과를 위해 전구도 집어넣으셨기에 가동은 어느정도만 체크해보고 다시 이 자세로 세워서 올려놓았습니다. 가동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혹시 모를 단선예방을 위해 이 자세로 세워놓는게 마음이 편할 것 같네요
제 컴퓨터 바로 뒤에 이녀석이 있기 때문에 글을 쓰는 지금도 왠지 모를 시선이...
참 듬직하게도 생겼군요. 메가사이즈 밴시는 또 어떨까 기대가 됩니다.
원래 책장위를 점거하고있던 철혈HG킷들과 시드MG킷들은 전부 책장안으로 치워버리고 UC시리즈만 올려뒀습니다. HG풀콩은 가조립, 밴시는 일단 도색하긴 했습니다만..부끄럽군요. 이제 남은건 HG크샤트리아! 시난주! 리젤도 사줘야 하겠지만, 2학기가 끝날때까진 쌓아놓은 아머드코어나 조립해야겠습니다 하하하
뽀나스 발광샷
찬란하게 빛나는 ㅂㄹㄹ.. 불을 키고보면 사진상으론 표현이 잘 안되는군요. 실제로 보면 영롱합니다.
살려주게 버나지군!
불을 끄고보면,
(우주공간은 어둡기때문에 사이코프레임만 보이는게 정상입니다.)
농담이구요, 갤노트5 설정좀 만지는 정도로는 사이코프레임말고 다른 부위는 보이지 않는군요.
이 폰으로 아주 어두운 목성, 토성정도는 가볍게 찍을 정도인데, 오히려 이런 큰 물체를 찍는방법을 아직 모르겠습니다.
실제로 보면 또 다른데, 이건 보여드릴 방법이 없네요 ㅎㅎ 저만 보겠습니다.
여러분도 몽몽님 방송 보면서 나눔도 참여하시면 저처럼 행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다음에는 덥젯버카였던가.. 어마어마한 나눔들을 계속 하실 예정이시더라구요.
나눔에 이끌려 방문하셨다가 도색스킬이나 조립스킬 배워가시면 그것도 좋겠지요? 많이 방문해주세요!
이상 몽몽님의 메가콩 나눔 인증글이었습니다. 재미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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