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함마함마의 다리관절에 대한 고찰

[Zeroths]

이중 관절 모양을 내려고 했는지,

노출되는 부분의 입체감을 표현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지만,

괜히 제약만 늘린 형태가 된것 같습니다.

전시된 사진으로 볼때 아예 움직이지 않는건가 싶었는데,

그렇게 까진 아니더라도 뭔가 애매한 모양입니다...

폴리캡 때문에 강도는 문제 없을듯 합니다.

[이도로]

그냥 2중관절 맞지 않나요? 2개의 pc-1로 2중관절 구성한 게 맞는 것 같은데요.

[Zeroths]

역관절 형태로 들어가는거 맞습니다.
ㄴ/ㄱ 식으로 된 상태입니다.
ㄴ자 부분에 동력선 부분 때문에 필요없이 막히는 부분이 큽니다.

[이도로]

함마함마 자체가 디자인때문에 다리 가동 범위가 나오기 힘들텐데, 그걸 2중관절로 어떻게든 늘려보려고 한 걸로 보입니다.
첨부하신 이미지만으로는 정보가 좀 부족하고.. 저거 아래쪽 이미지를 보면 동력선은 다리 아래쪽에 슬라이드형식으로 들어가니 가동에 지장을 줄 것 같지는 않고, 오히려 무릎 뒤에 끼워지는 D-18 부품이 위아래 부품에 걸려서 가동을 제한할 것 같네요.
역관절 형태로 만들어진 것도 어떻게든 D-18 부품의 간섭을 최대한(이라고 해도 한계가 있지만) 피해보려고 그렇게 설계한 것 같고요.

[Zeroths]

D-18 부품을 보니 또 그렇게 파악되네요. 덕분에 배워갑니다.
그냥 전시용으로 나와 있는 사진보면 거의 펴놓은 상태라서 이상했는데, 혹시나 유니콘 초기 버전과 같은 무릎 뒤쪽 부품으로 인한 간섬이 있을까 싶었습니다!

[고스트 제스타]

약간의 역관절형으로 이중관절이 들어가는 방식인가본데요

[Zeroths]

맞습니다.
질럿 다리 모양 비슷하게 가는데, 놔두어도 될 부분에 동력선 구조물 때문에 막히는 부분이 늘어가는듯 합니다.

[바람의 방랑자]

게다가 저것만 봤을때는 mg네요 내부 프레임에 외장갑 씌우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