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홈플에서 할인을 하든 말든...

[구름해]

어차피 내가 가면 또 안하거나 다 나갔겠지.

몇 번을 헛걸음 했는지 기억도 안 난다.

마지막으로 갔던 때가 구글 캐시 주는 세계 과자 이벤트 때라

덕분에 과자는 잘 먹고 있습니다.

가성비는 역시 다이제스티브.

천원짜리 주제에 국산 창렬 다이제보다 더 많은 위엄.

.......

몇 개 더 챙길 겸 가볼까?

[엘리멘틸]

의정부 홈플은 다른대서 무슨 행사를 하던 절대 가격변동이 없더군요
맨날 갈때마다 헛탕만...

[구름해]

차라리 그게 낫습니다. 가망 없다며 진작 포기할 수 있으니.
여기는 애매하게 스타워즈 제품은 할인을 했던 적이 있어서 괜히 미련이...

[엘리멘틸]

그래도 스타워즈라도 세일해주내요
일말의 희망이 있다는 증거 아닐까요?

[구름해]

그 희미한 희망 때문에 수시로 시간을 허비하는 지옥 속에 살았습니다.
이제 안 가! 집 밖은 위험해!

[시라노S군]

엘리멘틸님 덕분에 안가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에티]

여긴 할인한다는 상품마다 다른 의미로 없어집니다
잘만 진열되있던 Mg 시난주가 행사한다는 글 뜨고 보러가니까 아예 다른 제품으로 채워뒀습니다
사악한 것들

[팜죠]

세일 한다는걸 숨겨두고 다른 제품을 꺼내둔걸 아닐겁니다.

그냥 그 지점에서 땡처리 하는거라
본사 지침과 지점 엠디 등 관계자 몇 명이서 정하는거라
악성재고나 처분을 빨리 해야할 경우
그냥 재고처분하고
더이상 들여오지는 않는거죠
그냥 땡처리 개념입니다.

많이 팔려고 세일 하는게 아니라서요
그래서 지점 마다 다르고 재고 있던거 팔리면 그걸로 그냥 끝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