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이 묘하게 기분나쁘고 몸은 전반적으로 뻣뻣하게 나온 데다가 이번 신작에선 근본적 문제점을 개선하기는
커녕 되도않는 가슴골로 무마하려는 시도가 보이는 슈퍼 후미나...............
하지만 저는 이거랑 비슷한 물건을 이미 예전에 본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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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시공기사단 서던크로스]의 라나 이자비아 소위!!!!!!!!!!!
여성미라고는 휴지에 묻은 내 똥꼬털만큼도 안느껴지는 짧고 굵은 체형에, 제작자가 과연 로리콘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알고 이름붙이기는 했는지 의심되는 '로리콘 바디(상반신 갑옷을 벗기면 슴가 노출)'까지....
슈퍼 후미나에 담긴 정신(???)은 이미 80년대쯤 발매된 제품속에 고스란히 담겨있었던 것입니다!
...........뭐, 회사가 다르기는 합니다만. -_-;; 라나소위는 이마이 제품.
하여간, 아무리 봐도 약 30년가량의 시간을 뛰어넘어 상반신쪽 실루엣의 유사성이 느껴지는 두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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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마란......아니, QJOY 말씀이시죠? | 17.02.24 0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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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네요. 아하하하하하하...... | 17.02.24 00: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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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득템하셨군요!! 다이캐스트 부속된거라니! 저도 몇년 전에 구하긴 했지만 초판과 재판의 차이인지 다이캐스트는 전부 누락되고(부품도에서조차 검은색으로 먹칠되어있음) 얼굴과 슴가도 다른 플라스틱 부품과 함께 비닐로 싸놓은 물건이었습니다. 당연히 이런건 다이캐스트 동봉판보다 가치가 떨어질게 뻔하기 때문에(게다가 박스 내부엔 벌레 시체가.....;) 그냥 뜯어서 개조하다가 방치중입니다. | 17.02.24 02: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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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그래서 그런지 프리미엄이 붙어있는걸 다 주고 샀군요. 싸게 주고 사면 만오천 정도지만 파는 사람 맘이라서 어쩔수가 없죠. ㅜㅜ | 17.02.24 12: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