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벨] [소미미디어] 기출간작 후속권 정발 지연 문제 17년 내부 최대 과제 중 하나

[에리]

출처 : http://cafe.naver.com/somymedia/8765

[-Nayuta-]

라노벨 전자책 과 종이책 텀이 좀 심하게 길긴 함...

[에리]

종이책 관련 내용 입니다 ㅜ

[의사양반]

퍽이나 힘쓰겠네

[악어농장주인]

신작만 주구장창 낼려고 하니 일정조율이 힘들겠지...
그렇다고 인기없는거 후속권 내긴 너무 안 팔리고
던만추는 잘만 계속 내더만... 그마저도 역자가 메완이라

유일하게 보는 소미 작품에서도 정 떨어지는데...

[티나는 기요워요]

조까고 최심부나 내놔봐~
스노우 겁나 이쁘더만

[천하를세번돌아봄이여]

안팔리면 안내는게 맞음

자선사업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미리스™]

자선사업?
절판과 지연이 쌓이면 브랜드 자체의 가치가 낮아짐. 시리즈 잘 내는걸 당연시 하지 않고 그걸 자선사업이라고 보다니 ㅉㅉ

[제네럴가디언]

어느정도 조정을 하기야 하겠지만 소미는 정도가 심했음. 이미지관리 할만한 슈쥰까지는 내줬어야지

[천하를세번돌아봄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이 바닥 거물인 황금가지같은데도 안팔리면 시리즈 손절하는데 브랜드 가치는 무슨ㅋㅋㅋ
머리 속이 꽃밭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하를세번돌아봄이여]

ㅇㅇ 이건 맞는 말임. 출판작 고를때 안목도 좀 애매하고 운도 없으면 저런 상황 나옴.

[はあはあ]

뭐가 안 내는게 맞아 계약해놓고 책 안내면 일본 출판사에서 참 잘도 좋아하겠네
일본 출판사가 '님네 왜 우리 책 후속권 안냄?' 이러는데 거기에 '안팔리니까 안낼거임 그런거임' 이러면 일본쪽에서 다음 책 잘도 주겠다

[루리웹-9358764695]

이논리면 딸영이 프리징손절한거도 욕먹으면안되는구나

[시현류]

일본측은 그런 질문 안합니다. 판매량 따라서 돈이 넘어가기 때문에 말 할 필요도 없이 다 알거든요.

[시현류]

엿같은 현실인데, 그래봤자 히트작 건지면 잘만 팔려요.

[포광의 메시아]

요즘에는 합니다. 덕분에 2016년도는 몇몇 출판사들이 판권정리하느라 애먹었요

[엑사]

마기과, 검신 같이 권수가 되는것도 한참 밀려있으니.......

[나유그]

일정 조율이 쉽지 않단 소리는 포기하란 소리로 밖에 안 들린다 야들아..
기다리는 후속권이 안 나와서 밀려오는 그 짜증과 간절함을 개무시하는 처사..
누가 안 팔릴 작품들 등 떠밀어 정발 한 것도 아니고 간 보고 팔리는 것만 찍어 내는데 악덕 소리 들어도 싸다.
건드리지라도 않았으면 다른 데서라도 빛을 볼 수 있는 작품도 있었을텐데..

[시현류]

마지막 줄은 가망 없습니다. 다른 출판사로 간다고 더 팔린다는건 말이 안돼요.

[나유그]

S에서 한 걸 다른데서 한다고 무조건 잘 팔린다고 한적은 없습니다.
가능성 자체를 사장 시켰단 의미입니다.
어디서 정발하든 알아서 판매량이 올라가는 책이 있는가 하면
어디서 정발하느냐에 따라 판매량이 달라지는 책도 있습니다.
저의 경우 S에서 정발하면 소장하고 싶었던 책이라도 패스합니다.
후속권의 가망이 없기 때문이죠.
출판사의 마케팅이나 신뢰도도 충분히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시현류]

심정은 이해하지만, 역사에 IF가 없는 이상 그런 타이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Granduke]

뭐 회사 입장에서 잘 팔리지 않으면 발빼는 거 당연하다고 느낄 수 있는데. 그 따위로 하면 니들 거 신간 누가 사줄꺼같냐. 그 따위니까 텍본이 성행하는 거라고.

[시현류]

앞은 맞는데 뒤는 아니지

[류가엘]

텍본보는것들이 무슨 정발안되서 보는줄아시나...
그냥 돈내고 책사기 싫어하는것들이 텍본보는데요?

[안산출신마리오]

덧글을 보다 보면 자본주의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실적인 문제를 너무 우습게 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구입했던 작품이 안나와서 분통 터지는 마음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포스21]

종이책으로 이미 나온 "이세계 요리의 길 4권이나 E북 내줬으면 좋겠는데 끝끝내 안나오더구만...-_-;

[Ø]

내 안에 소미 이미지는 너무 개판이라

신간이 나온다

타 회사 > 여러 사람의 리뷰를 보고 반응이 좋으면 산다

소미 > 그냥 거름

이렇게 돼버림

[内田真礼]

그랑크레스트 시밤.... 애매하다 싶으면 아예 내지를 않았으면. 아예 시작도 안하게 OTL

[독일귀족찰스]

소비자가 왜 기업을 이해해줘야됨? 원하는 상품이 안나오면 나올 때까지 욕하는게 맞지

[시현류]

그럼 기업은 소비자가 뭐라고 하건 꿈적도 안하고 팔리는 거면 팔면 되겠네요.

잘못한걸 욕하는 거랑 아무것도 모른채 욕하는건 구분 합시다.

[독일귀족찰스]

ㅇㅇ 기업 하고싶은대로 하면 됨 망하는건 지네사정이지

[안산출신마리오]

기본적으로 이해해줄 필요는 없어요. 근데 기업의 최소한의 사정이나 입장을 이해하지 않고 불평불만 욕을 하는 소비자를 우리는 흔히 진상 고객이라고 합니다.
할 수 있는데도 자기들 이익 때문에 안한다면 그건 비판해 마땅한데 여건이 안 돼서 못한다면 그건 좀 생각해볼 문제라고 합니다. 여기서 진상 고객이냐 아니냐가 갈린다고 생각해요.

윗 덧글 보면 사정에 따라 어느 정도 조정할 수는 있지만, 소미는 정도가 심했다는 덧글이 있죠.
제가 보기엔 딱 저정도가 알맞은 선이라고 봅니다. 그냥 무대뽀로 왜 내가 보고 싶은거 안나와 빼애액! 이건 그냥 진상 고객이구요.

[미루떡]

이자식들은 좀 심하긴 했음 사이코메 단편집 나온다면서 일년째 안나오네 막권도 일년걸리더만
내가 좋아하는 작품은 꼭 이 출판사에서 안나오면 좋겠음

[미루떡]

지금 생각해보면 그다지 재미도 없는데 왜 꾸준히 샀는지 ㅅㅂ...
사이코스릴러물 같은걸 기대했는데 그런건 그다지 없고 그냥 사이는 거의없고 코메가 대부분

[綾波]

소미는 솔직히 좀 심했지. 다른출판사도 없는건 아니지만 소미처럼 대놓고 안팔린다고 한두권만에 짤라버리진 않음. 더욱이 노블엔진처럼 김완 계속 쓰는 회사고, 일러누락, 대사 누락, 판매가게별 다른 특전... NT같은 오래된곳도 하지 않았던 쓰레기짓을(대사 일러누락은 있었을지도?) 창간한지 몇년안된회사가 막 터트리니 짜증날뿐.

[Curtis .556]

닌자 슬레이어 4권 기다리는 동안 김완이 메가르 인증해버려서 구매의욕이 싹 사라졌다. 아~주 고마워 죽겠다. 붓담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