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퇴사 이 후, 새로운 각오 겸 무언가 몰두 하고자 공모전에 도전을 하고 있습니다.
2019년 카카오메이커스 티셔츠·에코백 그래픽 디자인 공모전에 출품 했지만 예선 탈락 하게 되었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의욕을 가지고 참여 했다는 점에 조금은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저의 캐릭터 테마 주제는 '인삼 블루스 [INSAM BLUES]' 로서
사람의 외형과 닮은 인삼을 쉽고 가벼운 데포르메 캐릭터 스타일로 제작하였으며,
고유 개성과 특성을 반영하여
‘큰 덩치의 외국인이 연상되는 백삼, 강력한 힙스터 정신을 뿜어 낼 것 같은 흑삼, 매일 활기 넘치는 수삼,
언제나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 못하는 홍삼, 포근한 신비스러움이 묻어나는 장뇌삼’ 으로서
우리 일상 주변에 있을 법한 친구와 동료가 연상되면서
가볍고 쉬운 이해와 친숙함이 느껴 지는 디자인으로 제작하였습니다.
또한 ‘INSAM BLUES♪ [인삼 블루스]’ 에 작품명의 의미는
‘저마다 다른 환경 속에 살아가는 모습을 5가지의 인삼을 통해 아바타화 하여
한 자리에 모아 공감대를 형성하는 무대를 이룬다’ 는 의미를 반영 하고 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어도브 일러스트레이터 로 작업을 하였습니다.
한 동안 어도브 포토샵으로 브러쉬 위주로 작업을 했었는데
벡터 기반의 어도브 일러스트레이터도 제법 재미를 느끼게 되네요
조금 휴식기가 남은 만큼 몸과 시간이 허락 가능한 내로 조금 더 다양한 공모전에 도전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