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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 캐리비안의 해적- 인류의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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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잭:아 요즘 여자들은 인어공주인 것 같은데 말이지, 백마를 탄 왕자님 나타나서 자신을 구해주고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로맨스 같은 환상을 원하고 있어. 인어공주는 왕자님이랑 사랑을 나누기 위해선 다리를 얻어야 하지만 그렇기 위해선 목소리를 잃어야 하지.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는 실정이니.. 하긴 머 어떤 부부들은 다른 연인들을 보고 본부인에게 사랑을 나누는 커플도 있긴 하지만 말이야, 남자는 와이프랑 사랑을 나누지만 머릿속은 다른 여자 생각한다는 거 다 알지.. 난 변덕쟁이니깐 그 지루함을 달래는 방법을 금방 눈치챘어... 


선원:오 역시나 선장님은 그런 쪽에는 눈치가 빠르시군요. 존경스럽습니다. 흙흙 저희 같은 찌질한 인생들은 그저 생존밖에 모르고 인생을 사니 그런 로맨스도 없지요. 그... 순정파고 저희같이 못생긴 남자들은 여전히 연애도 데이트도 제외 대상이고, 더군다나 재력도 없고, 가문도 별 볼 일 없으니, 더욱 결혼 대상에서는 밑바닥이지요.. 서글픈 현실입니다.

캡틴 잭: 역시 흙이 든 병은 힘들지.. 크라켄도 안 먹고 도망을 가니 말이야.. 


선원: 하하하, 덕분에 저희들도 생존 하는것 아닙니까 선장님 괜히 탐욕에 눈이 멀어 저희를 버리지 마세요 

예전에 폭동이 일어나서 선장노릇 3년밖에 못한거를 기억하시지 않으십니까? "과오를 아는 자만이 앞으로 나아갈수 있는 법"입니다.

13년간 선장노릇을 못한것은 "오만과 자만 경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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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잭: 그래 인류과 급속도로 진화한것은 원시시대 부터 불이 있었기 때문이지, 인류는 불을 얻고나서 급속도로 발전하고 집도 짓고 추위도 견뎌 냈으며, 진화를 한것이야.

그 머랄까 서양세력들도 동양 문화를 잘 알기에 서로의 문화와 종교 지식 기술을 공유해서 인류는 빠르게 발전한 것이지..  

 

선원: 에고.. 선장님은 나이먹고 아직도 변변찮은 여자친구도 없고 결혼생각도 없지 않으십니까? 아니지 결혼을 않하는게 아니라 못하는 것인가?...

 

캡틴 잭: 아.. 그건.. 내가 특이종이라서 그런거니, 흙이든 병이나 잘간직 해야지.. 방금 그말은 좀 섭섭했다.. 

 

선원: 죄송합니다. 괜시리 정곡을 찔러서요, 

 

캡틴 잭: 그래. 문제만 너무 직시하면 삶이 고단하고 그저 피곤하기만 하지, 삶은 희노애락이지만 "락"은 중요한거야. 아 요즘들어 "애"가 그립구나.. 윽.. 예쁜 여자랑 바람이라도 피우고 싶은 심정이야.. 

 

선원:하하.. 저두 여자랑 놀고 싶은 기분은 있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그럴 기력도 안됩니다.. 

 

캡틴 잭: 나이가 몇이길래? 

 

선원: 50대입니다.. 이나이쯤 되면은 책을 읽던가 교양있는 어른이 되야되는데 참.. 선원 노릇하다보니 단순 노동만하고, 책읽을 여가도없는게 현실이죠.. 더군다나 해적이니.. 일반인들도 기피하고 싫어합니다.. 윽 현실 타령하니.. 그냥 일이나 하는것이 속편합니다. 

 

캡틴 잭: 그래.. 하던 일이나 계속하자.. 아 예전에 읽었던 책에서 "삶의 방향과 목적을 매순간 확인하고 점검하라" "완벽함 보다는 불완전한 최선을 추구하라" 는 해군 서적이 있었는데 "모르는 것을 가르침 받는 일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무언가를 알려고 하는 건 칭찬받을 일이다. 무엇도 배우려고 하지 않는 것이 잘못이다."대 카토가 한 말이였지, 해군과 교전중 손에 얻은 책이였어.. 나름 나쁘지않은 서적이였지.. 

 

선원: 하 저도 지식을 배우는것을 좋아합니다. 사오팽과 교전에서 얻은 공자서적에는   

"학문을 좋아하는 사람과 동행하면 안개 가운데를 가는 것 같아서 비록 옷은 젖지 않더라도 때때로 물 기운이 배어듦을 느낄 것이요, 무식한 사람과 동행하면 측간에 앉은 것과 같아서 비록 옷은 더럽히지 않더라도 때때로 나쁜 냄새를 맡는다."란 문구가 기억에 남습니다. 

 

캡틴 잭: "냄새"라 우린 모두 남자이지 않나? 냄새좀 날 수도 있는 것이고, 익숙해져있어서.. 둔감한 것인가.. 바람피울때 어느 여자한테선 라벤다 냄새도 나고 좋긴 하더만.. 

왠지 잠이 잘와서.. 불면증도 사라지고.. 숙면할 수 있었지.. 완벽한 사랑은 아니였지만.. 로맨틱한 사랑이였는데.. 항해의 피곤함을 달래고 싶을땐 자주 그때에 생각에 사색에 잠기곤 하지.. 


선원: 하하 그렇군요.. 전 선장님에게 떠도는 안 좋은 소문중에서 "동성연애자"란 소문이 나돌기에.. 그냥 무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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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잭: 엥? 동성연애라니 내가 아무리 구역질나는 해적이지만.. 그 정도로 더럽지는 않다고.. 제길.. 그건 헛소문일 뿐이야.. 

그건 그저 죄악의 대한 카타르시스와 나르시스적인 이야기니..

(아 안젤리카랑 교재중에 역관광 당한거가 소문이 날 줄이야..엉덩이가 아프네.. )    

 

 

선원은 잭의 얼굴을 보더니 이내 음흉한 얼굴을 하곤..

 

선원: 하하하! 선장님은 역시나 남자도 사랑하시는군요.. "박애주의자" "다원주의"란 뜻으로 해석 하겠습니다.. 

 

캡틴 잭: 그래.. 너무 사사로운 연애이야긴 부끄러우니 이쯤에서 하던 일하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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