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누설] 고수 스포) 사패천...

[weahfls]

이렇게 떡락하네요..

무명보다도 밑급이라니...

저런 무명을 혈비는 앉은상태에서 박살을 내버리니..

혈비와 파천,강룡은 구무림에서도 적수가없는 강자같아보이네요; ㄷㄷㄷ

[변불칸]

사패천이랑 싸울땐 봉인 풀고 싸웠는데 오히려 떡상 아닌가요

[변불칸]

강룡을 이렇게 몰아붙힌 제운강과 무명도 결국 봉인 안푼 강룡한테 개털린거니

[무적검왕]

그 당시의 무명은 사패천과의 싸움이 있고 얼마지나지 않은 시간대입니다. 혈맥도 막혀있다고 환사가 언급하기도 하고요.
지금의 무명이랑 똑같이 보는 건 잘못된 겁니다.

[씹뜨억?!]

혈비랑 싸운 무명은 지금의 무명이 아닙니다....그리고 무저곡내에서 사패천은 무명처럼 발버둥치면서 기공을 쓰려고 하지도 않고 바로 근접전을 벌인데다가 외팔이 상태였는지라 딱히 비교할 거리가....

[루리웹-5098256906]

당시 사패천은 말그대로 은퇴해도 될 나이에 이미 열두존자와의 싸움으로 치명상을 입어 너프된 상태였죠 그나마 아예 망가진 귀영과는 달리 어느정도 수준에 독에도 일가견있어서 별문지 없던거죠

[이젠 나도]

같은 만화를 보신게 맞나 싶네요 사패천이 한 팔이 온전했으면 강룡이가 졌을수도 있다라고 작가님이 그려주신게 있는데 무저곡내에서 아무것도 못한 무명이랑 비교가 됩니까..

[포링쥬스]

한 팔이 온전했으면 그 자세로 그렇게 안들어가죠.

[이젠 나도]

한 팔이 온전하면 사패천이 그전에 이겼을 수도 있었겠죠? 아니면 사패천도 다른 방식으로 대응을 했겠죠
여기서 중요한건 작가님의 의도겠죠. 굳이 그러한 장면을 넣었다는건 사패천과 강룡 싸움이 종이 한 장 차이 정도라는걸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였을까요?

[무적검왕]

그 온전한 상태의 사패천에게 팔을 뜯어낸 게 강룡인 부분에서 그런 가정은 소용이 없습니다. 그런 가정은 사패천이 불의의 사고나 다른곳에서 팔을 다쳐 처음부터 외팔로 강룡과 대결했을때 가능한 거죠.
그리고 제 생각엔 사패천의 그 장면은 사패천의 오만함을 보여주는 장면이라고 봅니다. 자신에게 여전히 팔이 붙어있다고 착각하는 것과 당연히 자신이 승리한다고 생각하는 게 말이죠. 그리고 패배하고 만 자신에게 하는 끊임없는 변명이라고 봅니다. 실제로 사패천은 죽을때까지 계속 변명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젠 나도]

아 제가 사패천이 더 강하다 뭐 이런식으로 주장하려는건 아닙니다 당연히 강룡이 승부에서 이긴거였구요
맞아요 사패천은 죽을때까지 자신의 무공에 대한 자만심으로 점철되어 있었죠
다만 둘의 싸움은 강룡이 말한거처럼 목숨이 위협할 정도로 어려운 싸움이였고 무명은 절대 아니였다 이겁니다

[이젠 나도]

거기다 목숨을 잃게 될수도 있다라고 충고까지 했잖아요 파천신군이..

[천공의 눈]

사패천 풀파워는 마교대전 당시 무극신마와의 결투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이상 모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