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남이 난리통에 사슬이 끊어져서 감시하던 할배 2명 죽이면서 탈출합니다.
그래도 팔쪽이나 다리쪽에 있는 사슬은 그대로인데, 어느정도 여유있는 길이여서 가면도 풀고~
본인 말로는 하도 오래 묶여 있어서 너프 좀 먹은 모양인데 할배 2명은 간단히 처리하네요.
사패천이 당연히 이긴 줄 알았는데 내선향 얘들이 사패천의 시신을 찾았다는 말을 엿듣고 그 늙은이가 죽었다고 깜놀합니다.
강룡의 회상씬인데 파천신군이 4명이 너의 존재를 드러나면 먼저 찾는다면서
말을 이어하는데 꽤나 중요한 떡밥을 날리는 씬 같은데 강룡이 안들린다고.. 뭐지..?
그리고 누군가 강룡을 치료합니다.
다시 회상씬으로 강룡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파천신군이 피를 토하네요.
파천신군 왈 나로 인해 너무 많은 목숨들이 죽었다. 혈겁은 내 대에서 끝내야 하니,(강룡 : 아깐 철저하게 응징하고 했는데.. 하루에 몇번이나 유언이 바뀌는지)
나 때문에 네가 살 겁을 저질러서는 안돼.. 이 말듣고 강룡이 복수 안하다고 답하고..
파천신군이 약초를 먹고 좀 진정이 된 것 같은데 강룡 왈 계곡의 빙벽이 녹으면 같이 나가서 만두집 운영하죠?
파천신군은 승낙하고.. 그 이후에 얼마 못가 죽은 것 같네요.
아무래도 이것 땜에 살초를 꺼린 것 같네요. (원수 4명은 제외하고) 그래서 도핑하기 전에 사부님 죄송합니다.. 이런 말을 했군요.
그리고 눈을 뜬 강룡. 왠 집에 혼자 있습니다. 그 집을 멀리서 떨어진 곳에 보고 있는 한 사람.. 내선향주?!
이 양반 진짜 사천왕 중 맞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