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그리기 일기 입니다ㅎㅎ
밑으로 갈수록 최근에 그린 그림이 되겟네요
그림그리기 시작한지 3일차 그림입니다
모작 두개 뒤에 혼자 밑바닥부터 그린 첫 그림 앙구사 입니다
머리 비율부터 얼굴 머리카락 전부 개판이네요 눈뜨고 못봐주겟어요
다만 이 이후로 손공부를 안한지라 늘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림그리기 4일차에 그린 그림입니다
못생겻는데 옆모습공부를 안해서 아직도 어디가 이상한지 모르는 그림입니다
채색하다 맘에 안들어서 딴그림 그리기 시작했습니다ㅋㅋㅋ
그림 6일차 그림입니다
선따기가 생각보다 이쁘게 따져서 채색방식을 다르게 해봣습니다
결론은 더더욱 개판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머리카락과 색감 그리고 그림자가 가관이네요
이때 단순히 색을 어둡게한다고 색감이 나아지는게 아니란걸 알앗습니다
그후 2주후...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거지같은 개강이라던가 얼굴 비율이 개판이라서 처음부터 다시 공부하고 자료 찾아다니면서 눈 공부 몸공부를 했더니 2주가 뚝딱 사라지더군요
방금 그린 그림입니다 현재 3월 14일 1시 28분 기준으로 그림그리기 시작한지 딱 3주차입니다
맨날 모가지 위로 그리다가 처음으로 몸을 그린 그림이네요
머리 비율은 근본부터 뜯어 고쳣습니다
머리카락은 여전히 개판이네요 다만 옷 그림자 부분과 색감에서 많이 늘은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아님 말고요...)
머리카락을 제외한 그림체에 개념이 생긴 느낌의 그림인지라 저에겐 의미가 큰 그림입니다
앞으로 9일 후면 한달째가 되네요 그 사이 머리카락 공부 들어갈건데 잘됬으면 좋겟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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