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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역사만화 [바람따라 물따라] -유수원 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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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조회 4053 | 댓글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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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20.117.***.***

근데 온건파 소론과 남인도 영~정조 때 탕평책 하면서 어느 정도 온건파 노론과 같이 쓰인 거 아니었나요? 물론 완벽한 게 아니니 이인좌의 난이 일어났지만... 그리고 이런 사상가들이 영ㅡ정조때는 잠깐 주목이라도 받지...노론도 아닌 소수의 세도가문 시기에는...엔드 게임...잃어버린 63년 (1800~1863)
18.07.19 07:40

(IP보기클릭)118.33.***.***

정령왕 시도
조선시대가 탕평책을 하든 뭘 하든 역모급의 일 벌어지면 신나서 정적 제거할 수 있는 사회였고 그 역모라는 것도 조작했던게 몇 있다는거 생각하면... 주초위왕 급으로 주작하면 | 18.07.19 08:11 | |

(IP보기클릭)118.33.***.***

MooGooN
물론 주초위왕은 신경 안 쓸 레벨이긴 하지만 벽보같은건 몰래 붙이고 붙인 사람 주작하거나 그냥 관련 당파 인원에게 사주할 수도 있으니... | 18.07.19 08:12 | |

(IP보기클릭)223.33.***.***

MooGooN
사실 주초위왕은 후대의 이황 등의 평가에 의하면 조광조가 지나치게 급진적으로 개혁 추진해서 중종도 노이로제 걸려서(예 ㅡ 소격서 폐지, 경연 강요 등) 주초위왕이 뻥카인 걸 눈치챘지만 눈 감아준 거나 진배없다고 하더군요 말하자면 위로는 왕, 아래로는 공신 삭탈서훈된 훈구파들에게 샌드위치 된... | 18.07.19 13:15 | |

(IP보기클릭)121.173.***.***

정령왕 시도
그렇죠 ㅋㅋㅋ 중종이라고 머리가 장식인 사람이 아닐텐데 나뭇잎에 주초위왕이라고 써있는걸 진짜로 믿은건 아니였겠죠 ㅋㅋㅋ 그리고 야사에서는 당시 주초위왕이 쓰여졌다고 주장된 나뭇잎을 모르고 보면 그냥 영락없이 벌레가 파먹은 나뭇잎에 불과한 형상이였다는 말이 있다고하니 말다했죠 ㅋㅋㅋㅋㅋ | 18.07.19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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