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워해머) 쾌남! 울프릭

[껌팡이]

사실 울프릭  욕쟁이능력 싫어함

끔찍한 저주라고 생각해서 오 축복받았네 ㅋㅋ하면 삶아죽임

[파높파노]

욕쟁이쾌남의 소서러탕

[(목소리없는)보라준]

카오스의 저주와 축복은 눈꼽 하나차이보다 더 적은대 뭐 저정도면 운좋게 훌륭한걸로 얻어걸린듯

[껌팡이]

저거 좋은거 아님

[껌팡이]

사악한 신들의 사자가 울프릭을 찾아왔습니다. 그의 꿈속에서 악마 하나가 그를 온갖 천국들, 네크로폴리스들, 환상적인 피안의 세계로 인도했습니다. 그는 번쩍거리는 엘프 종족의 탑들, 금박을 입힌 드워프 군주들의 전당들, 오크 왕들의 조잡한 요새들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그가 지나가는 모든 곳들이 엄청난 피의 파도에 잠겼습니다. 사자는 울프릭이 내뱉은 파렴치한 말들이 얼마나 신들을 불쾌하게 만들었나에 대해 이야기해줍니다. 그러나 그의 언사는 또한 신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기에 직접 그의 오만한 말을 입증해야만 한다는 것도 전달해줍니다. 그는 이제 이 세상의 방방곡곡을 떠돌며 자신의 힘을 증명하기 위해 가장 난폭한 대적자들과 광폭한 짐승들, 흉악한 마귀들을 찾아내 그들과 일대일로 맞서 죽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그 사자가 설명하길, 만일 실패한다면 그의 영혼은 신들의 힘으로 영원히 저주받게 될 것이며 쓸모없는 버러지가 되어 신들의 앞에 끌려가세 될 것이라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악마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영원토록 그의 영혼을 고문하여 기쁨을 얻어낼 지에 대해 친절히 이야기해줍니다.

이런거임

[(목소리없는)보라준]

그리러니깐요.

살아있을때는 이 쓸모없는 종복을 그분들께서 관심을 기울여주시는대다가
싸울둥 말둥 미적거리는 겁쟁이들을 도발한다음 싸우게 만들어 그분께 바칠수도있고
죽어서도 그분들께서 이 쓸모없는몸을 굴려서 기쁨을 얻으신다는건대.

아 쓰다보니 더좋아보이네

[모라구요]

카오스다! 인퀴지터! 인퀴지터!

[슈발로이카1]

카오스 치고는 좋네요.

[Antonio Noli]

울프릭은 이 발텐이 뚝배기 깼으니 걱정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