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폴아웃2 하는 만화 #33 - 개나리의 모험

[우켈켈박사]

시간은 다시 몇 개월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개나리씨는 길을 가다가 험상궃게 생긴

불량배 무리들을 만나게 됩니다. 카가라고 하는 녀석들은

개나리씨를 선택받은 자로 오해하며 공격을 해 댑니다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말을 귓등으로 쳐 들으니 결국

싸울 수 밖에 없었습니다.






수적 열세를 확인한 개나리씨는 재빠른 스텝으로

동굴 안으로 피신합니다. 근거리 공격이 유리한

밤이 될 때까지 기다려 준 뒤,






그동안 모아둔 제트를 복용해 줍니다.

액션포인트와 인지력까지 올려주니 더욱 좋지요.

원래는 2개 까지 밖에 효과를 얻을 수 없지만,






세이브-로드를 사용하면 더 많은 효과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개나리씨의 액션 포인트는 20이나 됩니다.






사람이 제일 잔인해지는 저녁 8시,

한껏 잔인해진 개나리씨는 녀석들을 하나 하나

도륙을 시켜 나갑니다. 조무래기들은 눈을 노리며

즉살 시켜주고,






카가는 다리를 부러뜨려서 도망가지 못하게 한 뒤

차근 차근 즈려밟아 줍니다. 참고로 에너지가 깎이면

도망가는 귀찮은 녀석이기에 도망가지 못하게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카가가 죽었슴다."


삐뚫어진 권력욕을 지녔던 카가라는 존재는 그렇게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됩니다.

누구든 황무지의 개나리씨를 건드리면 아주 큰일나는 거예요.













제트 부작용의 심각성을 경험한

개나리씨의 짧은 모험기였습니다.

[자체발광다이오드]

카가의 부하들이 나라 하나 잘 팔아먹을거 같이 생겼는디요?!??

[파높파노]

진짜로 악당들을 무찔럿네

[情ㅡ돼지]

악당들 상태가?

[슈발로이카1]

개나리는 얼마나 더 멋져질까... 두근두근하구만!

[와드]

진 주인공님 납셨다!

[745912]

낯익은 얼굴이?!

[dddz3]

꼼수 잘배우고 갑니다

[노라치요]

존나뿜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yjmllyjm]

제트로는 더이상 힘들 것 같으신가요?
울트라 제트를 써보세요!

[개구리 페페]

가카 아니 카가,순실해보이는 레이더,전 민정수석 같은 레이더... 진짜 악당들이구만!

[게로데]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진리는 라면]

카가를 빨리죽여야 하는 이유가

샌프란 시스코즘 가서 카가가 나오면 엔클레이브파워아머를 입고 피 800이라는 준 프랭크 호리건의 수치로 플라즈마 수류탄을 던져데서

플레이어는 살아도 주변 동료들이 뚝배기깨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