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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을 바라보는 제 4의 벽을 찾아낸 멀록 메이드와 당황하셨을 작가님을 뒤로하고 참견쟁이 비타메덕 왜건이 돌아왔습니다. 사실 서부 몰락지대, 듀로타, 심지어 노스랜드라고 해도 아웃랜드에 비하면 새싹이 자라는 축복받은 땅입니다. 아웃랜드의 상태는 말그대로 방사능 폐허, 굴단의 흑마법에 의해 나그란드등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완전히 오염된 상태입니다. 오크가 아제로스로 간 이유도 드레노어가 점점 오염되어 가고 있었기 때문이죠. 우리에게 수인 페티쉬를 불러일으키는 드레나이를 어디 괴수영화 찍을것같은 뒤틀린 드레나이로 바꾼것도 흑마법에 오염된 아웃랜드 때문이죠. 나이트폴른도 그렇고 마력이란건 사람 망치기 딱 좋네요. 소위 격노라고 불리는 드레노어의 정령들이 애쓰고 있지만 나아질 기미는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평행세계의 드레노어라면 모를까 아웃랜드는 오래 머무르기 힘든 곳입니다. 군단 이전의 아제로스에도 불타는 군단의 잔당들이 여기저기 남아있었는데 여기저기가 흑마법에 물든 아웃랜드의 상황이 어떨지 짐작이 가십니까? 지금은 갓 구원자로 밝혀진 모 배신자님이 뒤틀린 황천으로 가는 차원문을 닫기이전의 아웃랜드는 그야말로 지옥도가 따로 없었습니다. 마그테리돈의 지배 아래에 악마들조차 편할날이 없었고 개방된 차원문에서 나온 지옥의 정수가 땅을 더럽혔죠. 물론 지금은 아웃랜드는 안전합니다! 모두가! 모험가들 덕분이죠! 그럼 비타메덕 왜건은 이만 쿨하게 떠나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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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몰래 촬영중이던 작가님이 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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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대기로 인해서 잃어버린/뒤틀린 드레나이(크로쿨)들의 설정이 조금 바꼈더군요. 흑마법의 영향에서 가로쉬가 걸려서 골골대던 붉은 천연두의 영향인걸로 바뀌었습니다. 당연히(?) 이 천연두를 퍼트린 양반은 굴단이고요. 어쨌든 원래부터 ㄱㅅㄲ였던 굴단은 연대기에서 더더욱 ㄱㅅㄲ가 되었습니다. 아웃랜드가 위험한 가장 큰 이유는 어둠의 문을 닥치는대로 열어재낀 넬쥴 덕분에 생긴 불안정성 때문입니다. 거기에 불성 시절 켈타스 세력들이 황천의 폭풍에서 마력을 쭉쭉하면서 불안정화를 가속화 시켰죠. 사실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폭삭이 진행되고 있는 땅 입니다. 대격변의 전조에서 스랄이 나그란드로 여행을 가고, 명예의 요새의 다나스가 드디어 아제로스에 귀환한걸 보면 그래도 좀 나아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메롱한 땅이죠. 그러니깐 무역 연합 왕자 하라메드는 아웃랜드 땅 매입 추진한 책임자를 잡아다가 뒤틀린 황천으로 보내 버리는 것이 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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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를 찾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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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찍고 있는 사람 누구야. 나와봐. 그래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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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몰래 촬영중이던 작가님이 걸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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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들을 바라보는 제 4의 벽을 찾아낸 멀록 메이드와 당황하셨을 작가님을 뒤로하고 참견쟁이 비타메덕 왜건이 돌아왔습니다. 사실 서부 몰락지대, 듀로타, 심지어 노스랜드라고 해도 아웃랜드에 비하면 새싹이 자라는 축복받은 땅입니다. 아웃랜드의 상태는 말그대로 방사능 폐허, 굴단의 흑마법에 의해 나그란드등의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완전히 오염된 상태입니다. 오크가 아제로스로 간 이유도 드레노어가 점점 오염되어 가고 있었기 때문이죠. 우리에게 수인 페티쉬를 불러일으키는 드레나이를 어디 괴수영화 찍을것같은 뒤틀린 드레나이로 바꾼것도 흑마법에 오염된 아웃랜드 때문이죠. 나이트폴른도 그렇고 마력이란건 사람 망치기 딱 좋네요. 소위 격노라고 불리는 드레노어의 정령들이 애쓰고 있지만 나아질 기미는 좀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평행세계의 드레노어라면 모를까 아웃랜드는 오래 머무르기 힘든 곳입니다. 군단 이전의 아제로스에도 불타는 군단의 잔당들이 여기저기 남아있었는데 여기저기가 흑마법에 물든 아웃랜드의 상황이 어떨지 짐작이 가십니까? 지금은 갓 구원자로 밝혀진 모 배신자님이 뒤틀린 황천으로 가는 차원문을 닫기이전의 아웃랜드는 그야말로 지옥도가 따로 없었습니다. 마그테리돈의 지배 아래에 악마들조차 편할날이 없었고 개방된 차원문에서 나온 지옥의 정수가 땅을 더럽혔죠. 물론 지금은 아웃랜드는 안전합니다! 모두가! 모험가들 덕분이죠! 그럼 비타메덕 왜건은 이만 쿨하게 떠나드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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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비타메덕왜ㄱ 아니잠깐 멀로기가 4의벽을 뛰어넘었다고?!? | 17.05.22 20: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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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메덕
이번 연대기로 인해서 잃어버린/뒤틀린 드레나이(크로쿨)들의 설정이 조금 바꼈더군요. 흑마법의 영향에서 가로쉬가 걸려서 골골대던 붉은 천연두의 영향인걸로 바뀌었습니다. 당연히(?) 이 천연두를 퍼트린 양반은 굴단이고요. 어쨌든 원래부터 ㄱㅅㄲ였던 굴단은 연대기에서 더더욱 ㄱㅅㄲ가 되었습니다. 아웃랜드가 위험한 가장 큰 이유는 어둠의 문을 닥치는대로 열어재낀 넬쥴 덕분에 생긴 불안정성 때문입니다. 거기에 불성 시절 켈타스 세력들이 황천의 폭풍에서 마력을 쭉쭉하면서 불안정화를 가속화 시켰죠. 사실 지금도 현재 진행형으로 폭삭이 진행되고 있는 땅 입니다. 대격변의 전조에서 스랄이 나그란드로 여행을 가고, 명예의 요새의 다나스가 드디어 아제로스에 귀환한걸 보면 그래도 좀 나아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메롱한 땅이죠. 그러니깐 무역 연합 왕자 하라메드는 아웃랜드 땅 매입 추진한 책임자를 잡아다가 뒤틀린 황천으로 보내 버리는 것이 옳습니다. | 17.05.22 20: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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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옥불반도만 벗어나면 생각보다 살만해뵈는 땅들이 나온다는게 함정. 나그란드는 여전히 푸르고 아름답고... | 17.05.22 2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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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찍고 있는 사람 누구야. 나와봐. 그래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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