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킬라킬x그랑죠) "키루라키루! 내 피로부터 나와라!카무이 센게츠!!"

[kyokko]

ps:
여기부터는
아래의 bgm을 켜고 읽으시면
즐거움이 배가 되실 겁니다~^^/

 

ps2:
여기부터는
bgm을 켜고 읽으시면
즐거움이 또 배가 되실 겁니다~^^/

 KBSN 프로야구 테마송 치고달려라 및
GLOLY DAYS로 인디에서는 나름 알려진
타카피라는 펑크밴드를 혹시 아시는지요?

사진출처: https://www.facebook.com/chester802?fref=ts

 (점프뛰고 있는게 저입니다 ㅋㅋㅋ
CHESTER님이라고,
유명하신 공연전문 사진작가님의 카메라에
어떻게 우연히 제가 찍히게 되었습니다ㅋ~영광영광!!)

그 타카피의 팬클럽회장을 맡고 있습니다.ㅋ

회장이라고 별로 하는건 없고
간간히 취미삼아

타카피 드럼-장영훈

타카피 기타-오영만

타카피 보컬-김재국

이런식으로

 타카피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
제 취미를 타카피 측에서 고맙다고 여겨주셔서
최근 타카피의 음원쟈켓디자인을 해 볼 수 있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ㅠ.ㅠb

이 노래입니다~
막걸리라는 글자를 양은 주전자에 따라는 막걸리로
타카피라는 글자를 酒자로 묶어봤네요ㅋ
막걸리 마실때 들으면 귀에 짝짝 붙는게 아주 좋습니다~ㅋ

 이 만화를 그리는동안
아무도

저를 격려해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격려는 커녕 오히려
부모님의 잔소리 주기가
갈수록 짧아지더라구요.
언제까지 결혼도 안 하고
방안에 쭈그리고 앉아
만화만 그리고 있을거냐고?
좀 더 제대로 된 직장은 안 다닐거냐고?
남들은 응~ 블라블라~
잔소리가 지겨워
30넘어 첫 가출을 할 정도로(?)
외로움이 극심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참 많은 힘이 되어준 곡입니다.
타카피의 "뷰티풀데이"

정말 추천합니다.
외롭고 지치신분들 꼭 한번 들어보셔요~

.

.

.

.

.

----주절주절 후기----

...

대학전공을 살리는 회사원이 될지
원래 꿈이었던 만화가가 될지
진로의 고민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고민도 잠시뿐,
회사들은 전부 저를 거절하더라구요ㅋ

왜 취업이 안되는가?
나는 무엇이 모자른가?
그 알수 없는 결과에 대해
제가 할 수 있는 대책이라곤
 포화상태에 다다른
영어공부밖에 할게 없다는게
너무 지치고 화가 났습니다.

그렇게
유감과 안타까움으로
자신감과
자존감이
땅에 끌려다니던 나날을 보내던 중,

기분전환으로 그렸던
무한도전과 죠죠 콜라보그림을
의외로!
너무 뜻밖에도!!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셔서
저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결론을 내렸습니다.

"내가 남들보다
만화를 더 잘그릴지는
자신은 없지만,
적어도
내 안에서
내가 제일 자신있는건 만화다!

내가 무엇을 하면 성공할지는
알수 없지만
적어도 내가 제일 자신있는걸로
승부를 봐야
확률적으로도 타당하지 않은가?"

...내가 왜 취업이 안되는지,
안되면 내가 뭘 준비 해야할지
회사원 루트는 도저히 알 수가 없지만
적어도 만화가는
내가 왜 안되는지
뭐가 부족하고 뭘 준비해야할지는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전 이때부터 회사원 구직활동을 그만두었습니다.

그 본격적인 준비로
"나만의 그림체를 만들자"란
목표로
수련할 그림체를 찾던 중
당시 굉장히 재밌게 보고 있었던
킬라킬을 그려보고 싶다는
욕구가 차 올랐습니다.

귀엽고 야한데
"열혈"이 가능한 그림체라니!!
바로 이거야!!

여기에

 킬라킬의 주인공
류코와 센게츠의 인의일체를 보면서
그랑죠가 떠올랐고
이 둘을 콜라보해서 단편만화를
그려보자!!

...가 이 킬라킬x그랑죠의
제작동기였습니다.

콘티는 2013년 11월 12일
80p정도의 분량으로
콘티는 한 2-3시간안에
그렸던걸로 기억합니다.

첫 페이지 완성은 2013년 12월 1일.
이때까지는 저도
한달안에 완성할 수 있을 줄 알았죠.ㅋ

BUT 그러나...

그로부터 당초기획했던 80P의
절반밖에 안되는 40P의 펜터치를 완성하는데
약 1년 6개월

 이걸 스캔떠서
컬러작업하는데
또 1년 6개월....

고작 40페이지 완성하는데
약, 3년이 걸렸네요;;;;

웃음밖에 안 나옴.ㅎㅎㅎㅎ;;;;


지금 이 그림들을 보면
한 1년정도면 충분했을것 같은데
왜 이렇게 오래걸렸지??
...라는 의문만이 가득할뿐입니다.

물론, 하루죙일 만화만 그린게
아니라
생계를 위해 일을 하면서
그렸기 때문에
그림 그리는 시간이
부족한 것도 있었습니다만

여자친구도 없고
저에겐 오직 만화생각뿐이어서
회사->집이었는데
무엇이 이렇게 오래 걸렸나
스스로를 반성케 하네요.

 
그래도 확신할 수 있는건
저의 모든것을 쏟아 부었다는 점입니다.

저는 86년생인데요.
과장이 아니라
제 세대의 남자분들이라면
모두들
지금껏 살아오면서
그랑죠 전편을 최소
10번 이상은 보시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20대 이후 성인이 되어서도
그랑죠 소환씬만으로도
100번 이상은 돌려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저희 세대에게 있어
그랑죠는 우주명작 그 자체였죠.

그런 초 명작의 명장면을
나같은 사람이 그릴려니
당연히 오래 걸릴 수 밖에 없지 않나
...그렇게 수긍하는 바입니다.ㅋㅋㅋㅋ

우주명작에 대한 존경심으로
맘에 안드는 그림은
다시 그리고
다시 그리고
다시 그리고를 반복했습니다.

음...
가장 많이 다시 그린그림을
뽑으라면 이 컷을 뽑고 싶네요ㅋ

팬티샷 구도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거짓말 안하고 한 3주정도는 계속 다시 그렸던 것 같습니다.
그때 힘이 되어준것이
야부키 슨상님의 투러브 다크니스!!
많은 참조가 되었습니다.
원래부터 야부키 슨상님을 존경했지만
더욱더 존경하게 되었습니다ㅋㅋㅋ

이제 센게츠를 불러냈으니
제트보드를 타고
인의일체를 해야하지만

아쉽게도 이 다음은
 먼 훗날

 저의 그림 그리는 테크닉과
무엇보다도
그리는 속도가
빨라지게 되는 날이 온다면
그때 이어서 그릴 예정입니다.

우주명작을 대하는만큼
절대 대충 그리긴 싫고
그러면 역시 시간이 년단위로 오래 걸릴것 같거든요.

연습해 보고 싶은
다른 그림들이
산더미같이 많기 때문에
전 저만의 만화를 위해서라도
그랑죠X킬라킬은 여기서 잠정적으로 마무리짓고
다른 수행을 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 킬라킬X그랑죠를 통해
나란 사람의 객관적인 능력과
만약 내가 프로가 된다면
어떤 퀄리티를 유지하고 싶고
그 퀄리티를
한정적인 시간안에 그릴려면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가를
알 수 있었던
귀중한 경험이었습니다.

킬라킬x그랑죠 작업을 하면서
포토샵을 많이 익혔네요.
특히 "빛나게 하는" 느낌 주는법을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여러가지 레이어효과와 필터에 대해서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느낌이 나오지?
이리 눌러보고 저리 눌러본것이
많은 공부가 되었습니다.
포토샵 만든 사람은 정말 대단해!!!

3년이란 시간을 사용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주절주절 긴 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17년 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나일로스]

초고퀄에는 추펀!

[kyokko]

첫댓글에는 추천펀치~!추천!추천!추천!추천!

[아다만타이트 코인]

추우우우우천!! 네가! 오른쪽에 갈 때까지! 추천하는 것을 멈추지 않겠어!!

[kyokko]

난 오른쪽을 포기하겠다! 죠죠오오오오오!!

[여긴 패러렐월드]

우오오오!!!

[kyokko]

오오오우!!!

[진진쿠마]

TRIGGER...... 리틀 위치 아카데미 기대하고 있습니다. 화이팅.

[kyokko]

최근 방영된 1화봤는데 재밌더군요.역시나 트리거답게 캐릭터들이 살아있습니다!

[AT・메이드]

깨알같은 시몬

[kyokko]

별로 닮지 않았지만 맨 오른쪽에 깨알같이 메존일각의 관리인님도 계십니다 ㅋ

[dddz3]

이건 뭐다냐 하고 보는데 기억나는건 팬티인가

[kyokko]

제 만화를 제대로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평범한정원사]

와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kyokko]

와 두두두두두두두두두두

[할리의뚝배기공장]

혼노지 학원 건설부에서 어디서 본적이 있는 거대로봇 파일럿들이 보이면 이상한건가요?

[kyokko]

나선력이 발동되셨군요!!!

[사막여우4]

.

[kyokko]

안즈 화이팅~

[빅호스]

카무이 센게츠! ㅠㅠ 제가 읽는 속도가 빨라서 위에 브금을 끄고 다시 내려와야 했습니다.

[kyokko]

제가 그리고 제가 브금을 설정했지만
이게 쉽지가 않더라구요.;;;
뭔가 그림과 브금이 소름되게 일치하게끔 하고 싶었는데....ㅠ.ㅠ

[*ARE*]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좋은 만화 기대하겠습니다

[kyokko]

다사다난했던 2016ㅂㅅ년, 그리고 가지가지했던 ㅂㅅ년때문에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ARE*님께서도 2017년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홍시맛 아이스]

대박글에는 닥추라고 선인들께 배웠습니다.

[kyokko]

이런 고마운 댓글에는 춤추라고 선배들께 배웠습니다~
I have a pen~ I have an appple 어~ 애플 펜~~

[BABO9C]

ㅁㅊ;;

[kyokko]

ㄱㅅ;;

[qkrghakr]

우호오! 우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kyokko]

하악;;;;하악;;;;;;

[거리의 스누P]

이 만화를 보는 내가 파워풀해진다

[kyokko]

저 안에서 어떤식으로 예배를 드릴지 기대되네요 ㅋㅋㅋㅋ

[검은크림]

갓갓 갓갓갓!!!

[kyokko]

김삿갓 김삿갓 김김삿갓삿갓~ 김삿갓 김삿갓 김김삿갓삿갓~

[하트셉]

그랑죠 패러디를 보게될줄이야...

[kyokko]

마법으로 빛나는 우리들의 영원한 그랑죠!!!

[SiriusBlack]

출판사 뭐하냐? 일 안하냐? 어서 당장 인쇄소로 원고를 보내지 못 할까!

[꿈이었구나]

추천 받으시죠

[kyokko]

잘 받았습니다.
꿈이었구나님은
새해 복 받으시죠~

[그랜드현우]

우와......엄청난 장인정신이네요. ㅎㄷㄷ

[kyokko]

감사합니다. 잘 보시면 여러군데 자잘자잘한 패러디와 숨은 메세지를 넣는등
제 나름 해 보고 싶은건 다 넣었답니다. 한번 찾아보시는건 어떨까요^^ㅋ

[데카당스페더]

그냥 개그물인가 하는 가벼운마음으로 보았는데 스크롤 내릴수록 소름이 ㄷㄷㄷ

[kyokko]

초반에 그림풍을 그랑죠느낌으로 할지 킬라킬로 할지 오락가락했답니다. ㅋㅋㅋ

[죠나단☆죠스타]

으아아아아 무지막지한 대작이다 이건 오른쪽이야 분명!

[kyokko]

감사합니다~
죠나단 죠스타
당신에게 이 말을 바친다 Luck!
그리고 당신의 미래에 이것을 가지고 가시길!!
PLuck!!

[바ㅡ브]

이런 미친 퀄리티...버틸수가없다!

[kyokko]

이 미친 세상에~ 어디에 있더라도 행복해야해~
(브로콜리 너마저의 "졸업"中)

[kyokko]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어떻게 올릴지 고민 많이 했는데
일단은 이렇게 웹툰식으로 올려보자 싶어 컷들을 잘라 업로드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TanHwAn님 말씀대로 문제점과 고쳐야할점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웹툰식으로 올리길 잘했단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ㅋ

[파높파노]

오른쪽으로 가버렷!!!!!!!!!!

[kyokko]

글쎄요;;;과연 갈 수 있을까요 갸웃~

[키라☆요시카게]

건설부가 죄다 한파괴하는놈들인뎁셔?!

[kyokko]

창조를 하려면 파괴부터 해야지요 ㅋㅋㅋㅋㅋ

[팩맨모자]

갈수록 글씨마저 예술적으로 보인다

[kyokko]

크흑;;;효과음글자를 정말 신경써서 그렸는데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kyokko]

그리고 그들을 관리하는 매니저 쿄코상도 계십니다 ㅋㅋㅋ
건설부의 관리인역할을 맡고 있읍죠~!

[걍오소리]

안되겠다. 수출하자.

[kyokko]

넵, 선생님, 수술준비 완료되었습니다!

[말머리 상]

세상에 이런 대작을만들다니

[kyokko]

대작이라기보다는 그냥 깨작깨작입니다 ㅋ

[센케츠]

살아생전에 이런 대작을 볼 수 있다니 감동입니다ㅠㅠ

[kyokko]

센케츠 본인이 오셨군요!!! 감동입니다ㅠ.ㅠb

[49호]

킬라킬과 그랑죠의 조합이라니…….
이런 발상은 못 해봤는데!

[kyokko]

그랑죠 페이스 모드랑 센케츠 교복모드가 은근 닮지 않았나요? ㅋ

[krabat]

건필하세요.!

[kyokko]

모두들, 술잔을 들어라!! 건필~!!!

[리덤☆]

이건....진짜다...

[kyokko]

다음엔 좀 진달게 그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ㅠ.ㅠ 어디 좋은 댓글학원 없나..

[푸른바람.]

아니... 시몬을 어떻게 이겨....

[kyokko]

잘 보시면 별이 3개입니다.
아무리 시몬이라도
3성극교복으론 카무이를 이기긴 힘들겁니다 ㅋ

[젠젠젠세]

세상에..

[kyokko]

호라 모 젠젠..

[테루테나]

와... 요 몇개월동안 본적없는 최고로 대단한 고퀄리티 만화였다...

[kyokko]

감사합니다. 전에 루리웹 어떤분이 아이패드프로로 그림그린걸 봤는데
진짜 쩌시더라구요. 괴수들이 너무 많아;;;;

[청송녹죽]

어릴적 그랑죠를 보고 자란 세대이며, 최근 킬라킬을 다시 정주행 하고 있어서 정말 배꼽잡고 웃으면서 봤습니다 ㅎㅎ.
BGM 제공도 정말 타이밍 맞고 깔끔하게 해주셔서, 어릴적 보던 그 장면과 만화로 그리신 장면이 겹쳐져서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어디선가 익숙한 그림체라고 생각했는데, 무한도전X죠죠 그렸던 분이셨군요!
옛날에 그것도 정말 그림실력에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하루의 마무리를 이런 기분좋은 추억과 함께 끝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크게 웃고 갑니다.

[kyokko]

저도 일 끝나고 퇴근해서 맥주한잔 마시며 청송녹죽님의 기분좋은 댓글을 읽으니
알코올탓이 아닌 쑥쓰러움으로 얼굴이 달아오르네요. 감사합니다~

[MD브루노]

jesus....

[kyokko]

제수ㅆ ㅣ....

[슭이로운생활]

퀄리티대박

[kyokko]

닉네임대박! 슭이로운 생활은 어떤 생활인가요? ㅋ

[괴벨스4]

따봉말고는 드릴 수 있는게 없군요...

[kyokko]

죠타로씨! 시간을 멈춰요! 따봉을 누르게 해선 안돼!!!

[청오리]

이 무슨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kyokko]

ㄷㄷㄷㄷ을 계속 읽으니 갑자기 저까지 추워지네요;;;;ㅋ

[[필레몬]]

잰장 건설부놈들 모조리 강해보여!

[kyokko]

강해보이는게 아니락 강합니다!!사츠키사마의 총애를 받고 있읍죠~!

[뮤르리]

이무슨 미친 퀄;;

[kyokko]

영어로 쓰면 What the hell;; 일까요?

[윈도우즈ME]

오오오오옹ㅗ오오오옹

[kyokko]

나오오오옹~냐오오오옹

[이글부터봐라]

우오아아아아아아아앙 킬라킬이다타아아아아아ㅏㅇ아아아아어

[이글부터봐라]

아 그리고 타카피 노래중에 슈퍼스타 라고 좋아하는데 작가님도 꼭 슈퍼스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kyokko]

최근 타카피가 "안녕들하시렵니까?" 란 신곡을 냈는데 한번 들어보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CMPUNK]

이번주는 오른쪽 게시글들이 풍성하군요 ㅊㅊ

[kyokko]

이래서 루리웹을 끊을 수가 없어!!!!!

[레리아크]

뭐야 이거 쩔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

[kyokko]

문득 거울을 보니 피곤에 쩔은 내 얼굴.....

[goods999]

우오오오오오오-!!!!

[kyokko]

오오오오오오우-!!!!

[철인87호]

이거 보니까....우와....진짜 행복해집니다.감사합니다.

[kyokko]

제가 좋아하는 타카피의
최신곡 "안녕들 하시렵니까"의
"행복은 멀리 있나 했는데 정말로 멀리 있어 바이바이~"란 가사가 문득 떠오르네요.
행복은 어디있을까요? 이케아에 있을까요?

[칼데라호수가보고싶다]

더 충격적인건 마코 어머님이라면 저런 연성이 가능할거 같아서 더 충격적

[kyokko]

진짜 킬라킬 초반에는 마코 어머니가 뭔가 한가닥 하실 줄 알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