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전설 끝없는, 엔드리스 레전드]코모도 8컷 랜덤 겜 만화5

[ㅋㅗㅁㅗㄷㅗ]

사실 드라켄의 확장방식이 외교를 통해 자신보다 강한자의 선전포고를 막고 나름 우월한 군사유닛으로 내정특화 세력을 정복하는 호전적인 세력입니다. 특히 초반에 연구되어 있는 소수종족 협상기술로 협상 조건이 간단하면 협상으로 해결하고 그게 아니면 힘으로 소수부족을 몰아내는 방식으로 세력을 넓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해골 난쟁이 부족은 델버이며 종족 퀘스트보상이 짭잘한 소수 부족입니다. (델버유닛이 있어야 하는 퀘스트도 있습니다)

하이페리움은 상당히 얻기 어려운 전략자원입니다. 후반 테크에 쓰이죠.

초갈마냥 머리가 두개인 종족은 조투스입니다. 원거리치곤 사거리가 짧고 비싸지만 반격 패시브와 피해량 덕분에 허르나스의 오크보다는 좋은 원거리(중거리에 가까움)

유닛입니다.

그리고 난 후 드라켄 하위 유닛 드라켄링에대한 생각

[zephrain]

사실 드라켄 재미있는게 처음하는 할때 외교같은거 할줄몰라서 군사트리를 탔는데
3티어 넘어가니까 제가 군사로 다 잡아먹고 있더라구요.

[ㅋㅗㅁㅗㄷㅗ]

일단 모든티어가 빠른 학습효과로 레벨업이 빨리되서 정예병이 되기쉽고 1티어 드라켄링은 튼튼하면서 데미지도 많이주고 2티어 와이번은 기동성이 3티어 고룡은 주변에 사기를 크게 늘리는 데다가 강한 원거리유닛이라 군사적으로 강한편입니다. 내정특화치고는 매우 애매한 보너스 때문에(영향력관련) 완전히 내정특화인 볼터, 야생을 걷는자, 아덴트 메이지, 유목연합에 내정적으로 밀리기 때문에 힘을 쓰는 경우가 있고 이때 타 군사 강국이 빈틈을 노리지 못하게 강제 동맹이나 평화협정을 할수 있습니다. 정말 강한 세력이에요ㄷㄷ

[우럭왕]

엔레 만화라니...아우리가 맙소사!

[황동훈]

인간으로 패왕 간디 스타일을 했었죠
(우리 외교할래? 싫어? 그럼 널 부셔버릴태얌)

[ㅋㅗㅁㅗㄷㅗ]

옛날에는 외교 승리가 비교적 쉬운편이여서 패왕의 모습이 덜했는데 패치로 외교승리가 어려워지자 "외교를 통한 무력 정복"으로 바뀌어서 패왕의 느낌이 좀더 강해졌달까.....다만 드라켄은 원거리유닛이 없어 원거리에 취약한 편이고 수호자유닛을 통해서 국경을 튼튼하게 해서 못 처들어 오게하는게 관건입니다. 내정특화라면 그렇게 해야하고 군가특화면 트라켄보다 먼저 크게 땅을 확장해서 압도 시키는 것도 방법이지요.

[황동훈]

아무리 적이 강해도 전 수호자 유닛 4기나 있어서 그다지 무섭지 않았죠

[플라보노이드]

네크로파지로 하다보면 거의 드라켄 세력과 영혼의 캐삭빵을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ㅋㅗㅁㅗㄷㅗ]

둘다 군사강국이고 사기소리를 많이 듣는지라...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초중반에는 드라켄이 후반에는 네크가 유리한것 같습니다. 드라켄이 네크와 가까우면 드라켄의 승리가 거의확정...(네크의 초반은 주변 소수민족 가 매우 중요하고 초반에는 네크의 장점인 물량이 어렵기 때문에)

[루리웹-6337745699]

드라켄 사기임

[루리웹-6337745699]

그리고 후반에는 네크 이기는 종족 없어여.

[ㅋㅗㅁㅗㄷㅗ]

넵 정확히는 3티어 시체벌레가 늘려준 광전사물량과 질병패시브로 후반에는 적이 없다시피한 진영입니다. 드라켄과 네크로파지가 사기진영으로 손꼽히는데 가장 안습인 유목연합처럼 밸런스 처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