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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감] 조금 늦었지만 어드벤처 tri.감상했습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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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이 작품이다 보니 개인차가 있는 건 어쩔 수 없겠죠. 어느 부분에서 가볍다고 느끼신지는 모르겠으나, 트라이는 대 서사시나 모험기를 다루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성장통이 메인인 작품입니다. 이제 겨우 시작일터인데 이 이상의 전개를 추구했다면 필시 중구난방을 면치 못했겠죠. 그 '드라마' 또한 앞으로의 이야기를 다방면에서 암시하는 등 고려할 부분이 많고 첫 시작으로는 충분했다고 봅니다. 작화의 불안함은 심각한 문제지만 말씀하신 ost를 포함, 전체적 연출은 물론 전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은 확실하다는 인상. 실제 흥행 성적도 기대 이상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정식 서비스까지 이룬 쾌거 등등 이 정도면 2장의 내용을 기대되게끔 하는 스타트로선 부족함이 없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역대 디지몬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작품 내외로 전부 좋은 감상을 해왔었으며 이번 트라이도 이제 겨우 1장이 막을 내렸을 뿐입니다. 속단은 이르겠지요.
15.12.2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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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타이치 망설이는 게 나쁘지 않았는데 타이치 갈등이 격해지는 싸움 속에 아구몬 죽는 걸 걱정한 거라면 대다수가 이해하지 않았을까 싶더군요.
15.12.26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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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다듬었다면 전달력이 강해질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움이 남는 연출입니다. 그와 별개로 현실 앞에 갈등하는 타이치의 모습 자체는 좋은 고찰이었다고 생각해요. | 15.12.26 19: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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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냥 ost가 좋으니까. 뮤지비디오란 느낌이네. 하는 감상으로 봤네요. 작화, 연출, 내용 어느 하나 빠짐없이 모조리 빠져있다. 란 느낌이었거든요. 어른의 무거운 테마란게 무엇인데 저렇게 가벼운 진행인걸까? 하는 느낌도 있었고, 애초에 태일이랑, 매튜의 이야기의 어느 부분을 이해하면서 보라고 만든 내용인지도 잘모르겠고;; 애들 얼굴은 매수시로 바뀌어가고, 그저 있는 듯 없는 듯 했던 전작과의 연계는 물론, 눈을 씻고 찾아봐도 좋은 부분이 오직 ost뿐이었단게 참, 그렇게까지 미루고 미루고 해가지고 나온 작품치고는 그건 참 대단하네. 하면서 봤습니다. 사실 기본적으로 디지몬 애니시리즈는 작품 자체에 큰 호평을 주었던 시리즈보다는 그냥 좋아하는 디지몬들이 나오니까. 란 이유에 봤던게 더 많기도 하지만, 트라이쯤 되니까 이건 작품이라고 내놓기도... 정도가 좀 심하지? 란 생각도 좀 있었고...
15.12.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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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작품이 작품이다 보니 개인차가 있는 건 어쩔 수 없겠죠. 어느 부분에서 가볍다고 느끼신지는 모르겠으나, 트라이는 대 서사시나 모험기를 다루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성장통이 메인인 작품입니다. 이제 겨우 시작일터인데 이 이상의 전개를 추구했다면 필시 중구난방을 면치 못했겠죠. 그 '드라마' 또한 앞으로의 이야기를 다방면에서 암시하는 등 고려할 부분이 많고 첫 시작으로는 충분했다고 봅니다. 작화의 불안함은 심각한 문제지만 말씀하신 ost를 포함, 전체적 연출은 물론 전하고자 하는 주제의식은 확실하다는 인상. 실제 흥행 성적도 기대 이상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정식 서비스까지 이룬 쾌거 등등 이 정도면 2장의 내용을 기대되게끔 하는 스타트로선 부족함이 없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역대 디지몬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작품 내외로 전부 좋은 감상을 해왔었으며 이번 트라이도 이제 겨우 1장이 막을 내렸을 뿐입니다. 속단은 이르겠지요. | 15.12.26 20: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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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는 이해 가는데 가슴으론 받아들여지지 않는 씬이 종종 있어 아쉬웠습니다 이 부분 공감입니다. 스토리텔링이나 갈등구조 자체는 나름 이해하기 쉬웠는데 연출 부분에서 가슴에 와닿는 느낌이 좀 부족했던 것 같은...
15.12.27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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