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최강 디지몬 오메가몬이 패배했다!!"
당대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오메가몬이 패배한다는 충격적인 전개.
지금까지도 이야기가 많은데 그 시절이야 오죽했을까요.
그야말로 팬들을 극장으로 끌어들일 수 밖에 없는 파격적 선전 문구입니다.
또한 바로 지난 호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던 아마게몬의 프로필에
'암흑의 오메가몬 킬러 등장'이라는 문구를 통해 예고하기도 했고
해당 자료가 공개되었을 때 TV판은 임페리얼드라몬 데뷔 직전으로
영화 개봉까지 약 3개월은 앞둔 시기였으니
오메가몬 패배 하나로 상당히 이른 시점부터 대대적으로 홍보했던 셈.
역대 극장판 중 흥행수익 1위를 자랑하는 본작 『디아블로몬의 역습』.
그 높은 흥행 성적에는 분명 작품성도 있었겠지만,
어째 오메가몬 패배 보정(…)의 영향력도 무시할 수 없을 것만 같은 기분입니당.
덤으로 이후 오메가몬 패배 클리셰는 매 작품마다 써먹는 단골 클리셰로…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
(IP보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