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미쿠가 다른 사람을 위해 무엇인가 하는 걸 보았고
구원 받은 오리가미를 보며 눈물이 날 뻔 했습니다.
쿠루미는 여전히 알게 모르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죠. (과거에 자신을 질투하는 쿠루미라닠)
의외로 나츠미가 머리 좋은 오리가미 말은 듣고 내 말은 안 듣는 거지? 다 안 다 뭐.
하면서 흥칫뿡하는 것을 보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래서 제가 히로인들을 포기 못 하는 겁니다.
그리고 니아는 아줌마가 맞습니다 여러분
주절주절 이상한 글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군요. 이미 14권은 나왔지만 16권까지 나오면 볼 생각에 있습니다만
참을 수가 없습니다. 미쿠를 가장 좋아하지만 무쿠로를 보면 제 마음이 흔들립니다.
치파오를 입은 여캐를 절 배신한 적이 없거든요. 어서 16권 좀 내주세요. 이왕이면 3기도 애니화 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