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디 오리진 애장판이 왔네요.
좀 비싸긴 하지만 건담 팬이자 야스히코 요시카즈의 팬이란 충성심으로 샀습니다.
사실 최근에 건담 만화 나온 것들은 안팔려서 재정가 처리되고,
건담 게임들은 항상 덤핑되는 걸 보면
건프라는 잘팔리는 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이것도 내후년즘에 눈물의 ㅇㅇ쇼를 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팬이다보니 ㅎㅎ
할인에 문상 신공으로 사긴 했지만,
이 돈이면 좀 보태서 스위치를 샀을텐데 하는 후회도 있지만
그래도 걱정보다 물건은 괜찮았습니다.
한정판 박스의 훼손을 막기위해 별도의 박스로 포장되어있고,
한정판 박스의 종이 질이나 디자인도 고급스럽습니다.
아크릴 스탠드는 그냥 무난하고,
브로마이드도 접힌 것 말고는 질감이랑 다 좋습니다.
다만 스티커는 색상도 그렇고 크기가 커서 노트북 붙이려고 했는데, 커서 못하겠더군요
캐리어에 붙이는 스티커만합니다.
빨강 파랑 박스 안에는 일반적인 하드커버 박스 세트처럼 세워 놓을 수 잇는
박스가 또 잇습니다.
작중 우주 그림으로 요즘 이미지들처럼 깔끔하지 않긴한데 보다보니 괜찮네요.
그러고보니 가격이 세배로 뛰어서 그런지 박스도 세겹....
책은 괜찮은 것 같은데, 솔직히 하드커버다보니 만화책 읽는 느낌은 안납니다.
그리고 종이가 두꺼워서 보존에는 좋겠으나
편하게 넘기면서 보기는 불편합니다.
권말에 일러스트랑 대담, 기고문 등을 넣어둔 건 괜찮은 것 같아요.
이게 다 팬심 보정으로 무난해보이는 것이겠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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