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초상
자신의 HP 회복량 15% 증가 & 받는 피해 감소 300 부여
자신의 HP 회복량 20% 증가 & 받는 피해 감소 400 부여 [최대해방]
아아…… 그런가. 그렇구나.
역시, 나. 뭔가를 잊어, 버렸구나.
계속, 그런 느낌은, 들었어.
저기, 그러니까, 가르쳐줘.
내가 잊어버린, 소중한 무언가를.
ーーー이건 몽상의 그림.
따스한 부모님, 사이좋은 오빠와 언니들, 귀여운 어린 여동생, 좋아하는 개……
미쳐버린 윤회로 인하여 사라진 한 가족의, 결코 있을 수 없는 세계의 모습.
그래도 당신은 그려나간다.
이제 아무것도 떠올릴 수 없게 된 그녀의 기도가, 사상의 끝에서 결실을 보기를.
저 아랫분이 올려주신 글을 보고 나서야 이 예장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0일마다 반복되는 정신나간 윤회 속에서 저 소녀(아샤 라고 하던데)는 살아남았지만
가족들은 갓-아르주나 입장에서 마음에 안들었는지 윤회 싸이클도 돌리지 않고 가챠없이 쳐냈다는거
게르다하고 비슷한 나이대 여자애라서 그런가 이쪽도 좀 많이 슬프네요. 윤회의 고통에서 벗어나기는 했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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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르다도 그렇고 아샤도 그렇고 멘탈 부서지는 이야기 윤회의 고통은 끝났으나 저 세계 자체는 이문대라서 그냥 철거 | 19.06.16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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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아샤(Asha)는 힌디어로 '희망'이라는 의미가 있더군요...... | 19.06.16 16: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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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라야 네녀석들이 사람이냐 | 19.06.16 16:3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