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명도라 이름있는 명문가의 자제들이나 사무라이들은 한자루씩 꼭 차고 다니는 명품으로 인식되었는데, 이 사실이 무라마사에게 악재가 되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의 할아버지 기요야스(淸康)가 암살당할때 쓰인 칼이 무라마사.
아버지 히로타다(廣忠) 역시 무라마사에 베여 부상을 입었다.
장남 노부야스(信康)가 자결할때 카이샤쿠(介錯)[1]에 쓰인 칼이 무라마사.
이에야스 자신도 창이 갑옷을 뚫어 창날을 확인하려다 손가락을 베였는데, 그 창이 무라마사.
이렇게까지 우연이 겹치게 되자 불길해진 이에야스는 결국 자기 진영의 무라마사를 모두 모아 폐기처분하게 했다. 그러나 이 일은 오히려 사건을 확대해석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 '무라마사는 막부에 대한 역심이나 저주를 불어넣어 만들어진 칼'이라는 속설이 생겨나게 되었다.
그래서 생긴 전설이 도쿠가와 가문을 저주하는 칼, 요도 무라마사
사실 도쿠가와 이벤 아니면 다른 이벤이나 스토리에 나올일도 딱히 없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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