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줄도 모르고 있다가 출시 일주일 지나서야 시작한 한그오가 벌써 420일째가 되었네요. 그동안 4개 계정을 굴려왔는데, 며칠전 호부 2개로 할부지를 영입힌 기념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는 글을 써봅니다.
1. 버스터팟의 본계
맨 처음부터 시작한 계정입니다. 명색이 고3이라는 놈이 라이트하게 한답시고 시작한게 어느새 인연예장을 3개나 만들었습니다.(청밥 길가 헤클) 캐스터풀이 부족하던것도 현왕님과 멀가놈이 있으니 이젠 한숨 돌린것 같아요. 이제 흑잔만 있으면 얼추 버스터팟이 완성되므로 그때까지 존버하렵니다. 헤클아 너 아녔음 여기까지 못왔다. 스킬작 성배작 인연작 다 했으니까 좀만 기다리면 금포우도 먹여주고 보업도 해줄게(현 보3). 아, 앙리 넌 재료 작작 먹어라.
2. 아츠팟 완전체를 목표로하는 2호
뽑다보니 얼추 아츠팟이 꾸려지게된 2호. 개인적으로는 라못드나 네브가 있으면 완전체를 만들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타마모를 종류별로 다 갖춘것도 포인트네요. 어새신 없는게 딱 하나 흠인데 이정도면 2부때 타마모빗치 실장될때 뽑을수 있을테니까 뭐.
3. 가장 밑바닥인 3호
이쪽은 청밥에 공명 외엔 개인적으로 다 애매해요. 캐스터는 뭐 저리 많어. 사실 2~4호는 슼승 첫픽업때 리세하다가 실수로 연동해서 지금까지 온겁니다. 정작 그 슼승은 이후 다음인가 다다음 픽업때 본계로 오심. 현재로서는 일단 준 돌계 취급중.
4. 삼촌맨의 힘으로 날아오르나!?4호
이쪽은 슈텐 이후로 계속 운이 따라주지 않다가 얼마전 멀린 픽업때 픽뚫로 와주신 신왕님이 살리고 있는 쪽입니다. 3호와 비교하면 클래스 분포도 그나마 균형잡힌 편이고 육성만 안 막히면 잘 될것 같아요.
이상 420일간 제가 걸어온 여정이었습니다. 빨리 부계들도 인리수복에 힘써야 하는데 큰일이네요. 그럼 언젠가 나중에 좋은거 뽑으면 다시 글 올리겠습니다.
ps. 이거 다 무과금임. 무과금 좋은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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