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은 우미인의 룩을 입어본 토모에씨)
항우와 달달한 커플의 모습을 보여 보는 이로 하여금 입에서 설탕이 나오게 하는 우미인을 보면 왠지 이런 팬아트도 나올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찌저찌 해서 노움 칼데아에 항우와 같이 소환되어버린 우미인. 소환된건 좋은데 남편인 항우를 더 좋은 환경에서 생활하게 해주려고 하다 노움 칼데아 멤버들과 마찰이 생기는데....
우미인: 아니... 우리 항우님을 이런 좁아터진 곳에서 지내라는 거야?! 이딴 마이룸 인정못한다!! 당장 더 넓은 방으로 준비하란 말이야 빼애애애애애애액!!!!!
(항우는 이후 칼데아 멤버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우미인: 우리 항우님이 드실 만찬이 고작 이정도 퀄리티여야 되겠어?! 에미야인지 타마캣인지 요리 잘하는 애들 있잖아!!! 달달 볶아서라도 만한전석으로 만들란 말이야 빼애애애애애애액!!!!
(항우는 이후 에미야를 비롯한 식당 주축 멤버들에게 사과했습니다.)
우미인: 야. 후배 항우님께서 주회 도실 예정인데 나머지 멤버들은 항우님을 전력으로 서포트 할 수 있는 멤버들로만 채워라.
...뭐? 코스트 제한에 걸려? 내가 말이야!!! 으이?! 초대 소장하고 술도 같이 한 잔하고!!! 으이?! 니보다도 몇 천년은 더 살아봤고!!! 으이!!! A팀 멤버로서 니보다도 짬이 얼마나 차이나는데!!! 으이?! 뭔 놈의 말이 많아?!!! 마스터와 서번트의 관계고 뭐고 까라면 까!!!!
(항우는 이후 마스터에게 도게자를 할 정도로 사과했습니다.)
항우:....우야 우야 너(의 답없는 커뮤니케이션을)어찌하리....
제 머릿속에서 나온 상상이지만 어째 노움 칼데아에 항우랑 같이 소환되면 항우 편하게 해줄려다 민폐만 엄청 끼칠듯한 우미인이 떠오르게 되는군요.
(그와중에 리츠카에겐 선배부심, 나이부심을 부리는건 덤...)
아쿠타 히나코로 있었을땐 조용하더니 서번트로 소환되서 우미인으로 있게되자 항우 편하게 할려고 극성이 될듯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