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요, 오시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자랑을 쓴 이유를 가볍게 풀어보자면
이번 5장 픽업에선
정의의 사자 에미양이 왔습니다. 이걸로 길가메시 시리즈(?)를 제외하면 5차 서번트는
전부 명함을 땄네요. 쓸만한 대군 아처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라 아처 진은 확실히
확정이 되었네요. 남은 건 아탈란테의 강화퀘가 추가 되는 건가....
이번 흑잔 픽업에선 현재 특이점 순회 공연을 하고 계시는 아이돌이 매니저를 찾아
왔습니다. 현재 같은 대군 랜서지만, 성능면에서 훨씬 좋은 탈4성 급 흑창밥이 있다보니
그냥 금테 서번트 하나 더 늘었다 정도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뭐, 캐릭터 자체는 마음에
들다보니 문제가 없지만요.
어차피 둘 다 이번 이벤트가 동안에는 그냥 방치해둘 예정입니다. 뭐랄까 최근에 너서리
라임을 최종 재림시킨 뒤 3성 쪽에 눈을 육성할까 싶으면 어떤 식으로든 금테 서번트가 하나
정도는 나와주는 느낌이네요. 이것저것 생각하면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어서 그렇지
서번트 풀이 넓어서 나쁠 건 하나도 없긴 하죠.
그리고 이번에 젤릿치 옹이 두번째로 우리 칼데아를 찾아주신 결과
야금야금 모아 풀돌이 된 허수마술과 함께 버서커 3인조+2세 교수님의 조합이란 자체
종화 던전 3턴 팀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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